글
-
영화 " 25 시" 를 보고글/글쓰기 2011. 7. 15. 16:33
어느 한 소녀에게 바친 사랑이 사랑이 희미해지고 식어 갈때엔 언제든지 누군가 찾아 와 재생시켜 주었고 그럴 적마다 어이없이 패배를 맛보아야 했다.너무 순진했기에 아니 너무 착하고 성실했기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영웅이 되기도 하고 바보가 되기도 하는 25 시에 나오는 주인공.이미 존재하지 않는 시간그 존재하지 않는 시간 앞에 엄숙히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를 드려야 한다.나는 표본입니다.전 독일의 상징이요. 나치스, 게르만 족의 순종이 여기 존재하고 있고.....나는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는 것이요.이 손 내리시요.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판단도 못하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조차 모르는 40대의 젊은이어느 한 인간에 의해 식물처럼 커 가면서도 절대자가 누구인지 자기를 조종하고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