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낙동정맥 [완료]
-
인사말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낙동정맥 [완료] 2008. 1. 11. 15:19
지은이 인사말 백두대간 종주가 끝이 난지 꼭 1년이 지나갔습니다. 백두대간 종주를 하면서 이제 다시는 종주 산행은 하지 않겠다고 맹세 했었지요. 백두대간 종주 하면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한 탓도 있겠지요., 대간 종주 후 1년 동안 종주 산행은 하지 않고 그냥 아름답고 이름이 있는 산만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허전한 기분이 자꾸 들더군요. 산을 갔다가 와도 꼭 하나를 빼 놓은 것처럼 말입니다. 아..... 내가 많이 변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백두대간 종주하면서 너무 많이 변해 버렸습니다. 이제는 나도 산 꾼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이것 뿐 만이 아닙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동창회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여기서 100m를 뛰었죠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 ..
-
낙동정맥 종주를 마치고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낙동정맥 [완료] 2008. 1. 11. 15:07
오늘은 상당히 덥군요, 무더위가 벌써 찾아 온 모양입니다. 지난 가을 서늘한 바람이 불던 날!부산 다대포 해변가 모래사장의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짠 내음 나는 바닷가에서 아침 식사를 했지요.밤이 새도록 술을 마신 그 자리에서 식사를 하는데 바다 내음과 술 냄새가 뒤덤벅이 되어서 참으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밤 기차를 타고 부전역까지 가서 몰운대까지 택시를 타고 갈 때 택시 기사는 우리가 낚시 하러 가는 줄 알았지요. 몰운대 공원을 배낭을 메고 들어 가니까 새벽 산책 나온 주민들이 너무 많은 바람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다대포 뒤에 아파트 숲을 지나 산마루에 올라섰을 때 롯데 캐슬 아파트 짓느라고 모든 것을 막아 놓았을 때 그 황당함. 왜 산 정상에다 아파트를 지어야만 하는지..
-
16구간[석개재 - 통리역- 삼수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낙동정맥 [완료] 2008. 1. 11. 15:06
5,3km 4km 8,1km 5,6km 3,3km 6,7km 석개재 - 면산 - 토산령 - 백병산 - 통리역 - 우보산 - 삼수령[32km] ------------------------------ 2006. 04 ; 30 00 : 00 제천출발 02 ; 35 석개재 출발 세찬 바람에 사람이 날아 갈 듯 02 : 37 1009 봉 삼각점 429 이후 철쭉과 산죽이 앞을 가려 정신이 없음 04 ; 27 면산 면산 정상에 오를 때까지 계속 오르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