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구석구석/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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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힐전망대 트래킹[ 2012, 10]이 세상 구석구석/네팔 2012. 10. 15. 13:05
모든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임[ 네팔은 한국시간보다 3시간 15 분 늦음] 2012, 10, 05, 08 : 30 인천공항 출발 출발 23 분전 비행기,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 준비 중... 네팔행 비행기가 생각보다 무지 크다. 14 : 20 카투만두 도착 공항 건물을 나오면 시장 골목 같아... 수 백명의 여행사 가이드들이 피켓 들고 서 있어.. 환영 꽃다발도 받고, 나중에 보니까 이 꽃다발은 장례식 때도 시체 위에 잔뜩 놓여져 있어서 ..... 꽃다발을 언제 사용한는 것인지 의미를 모르겠음. 향은 무척 강함 17 : 00 카멜거리 방문 네팔은 동양인보다 서양인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으며, 동양인은 중국인 일색임 조그만 기타 같은 것을 들고 다니며 사라고 졸라서.... 개 당 5000 원이라는데 사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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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포카라]이 세상 구석구석/네팔 2012. 10. 14. 20:38
포카라는 안나푸르나를 가기 위한 기착지이다. 포카라는 네팔의 제 2 의 도시이며 인구는 약 100만명 정도라 한다. 카투만두에서 조그만 경비행기[많이 타면 40명 내외] 를 타고 포카라 작은 공항에 내리면 공항 나무 뒤로 마차푸라레의 웅장한 모습에 " 우와 ! "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포카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포카라 포카라로 향하는 국내선 카투만두 공항에서.... 혼잡하기 이를데 없고.수하물 검사는 형식적이며 무조건 검사 통과 했다는 표식을 붙여 준다. 포카라로 향하는 프로펠러 비행기 날개 포카라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 머물렀는데 밤에 잘 때 오토바이 소리가 아주 크고 시끄럽게 들려서 여기 이 놈들은 오토바이도 참 요란스럽게 탄다 하였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오토바이 소리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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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투만두[2012,10 ]이 세상 구석구석/네팔 2012. 10. 14. 16:25
네팔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못사는 나라라고 들었다. 그래서 캄보디아를 여행 했을때처럼 길을 지나면 아이들이 돈 달라고 손을 벌리고, 사람 지나가지도 못하게 에워싸는 거지가 많은 그런 나라가 아닐까 생각 했는데 그것은 전혀 아니다. 카투만두 공항을 밖으로 나가면서 느끼는 점은 혼란 그 자체다. 출국장을 나가면 예약된 트래커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가이드들이 예약된 손님들을 찾느라고 북새통을 이룬다. 네팔 카투만두로 향하는 대한항공 공항 앞에는 수많은 카트들이 정리 되지 않은 채 굴러 다니고.. 작은 차, 큰차, 오토바이까지 신호들도 없이 경적을 울리고 난리다. 공항을 나와 시내로 들어서면 버스 , 오토바이, 택시, 지프니, 자전거 심지어 소, 개, 염소, 닭까지 길을 활보하고 다닌다. 온갖 짐승들은 길에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