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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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반길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5. 3. 17. 18:55
제천에서 8 시에 출발하여 9 시 30분에 월영교 주차장에 도착꽹가리 치는 조형물인가 비가 주적주적 오니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귀찮네 !월영교 입구에는 트래킹족들이 비를 맞으며 서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듯 우왕좌왕월영교 다리를 건너갈 것 같아 우리는 안동댐 방향으로 수상구조보트가 안에 있는데 여기서 사고가 많나 봐 ! 순정파 각시탈각시탈의 종류별로 만들어 놓았는데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고.. 초랭이탈선착장 입구혼자 타는 배 인가 보다. 문어와 고등어 안동이 간고등어로 유명하니까 고등어는 알겠는데 문어는 또 뭐지 ?문화재 단지 아직은 조성 중임무척 엉성하고, 어설프고.... 많이 부족한 느낌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한 부부의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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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 둘레길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5. 3. 3. 11:16
주천강 주차장에는 캠핑족들이 겨울인데도 넘쳐난다. 여름에는 지나면서 보면 캠핑차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지만 겨울에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젊었을 때는 재미 있겠지만 우리는 지금 하라 그래도 어설프고, 자고나면 몸이 찌푸둥하고... 빙허루 주차장에서 올라와 왼쪽 도천교 방향으로 올라 간다. 아스팔트 길을 지나면 농로길이 나오고둘레길 가는 곳곳에 쉬는 의자는 많이 보인다도천교를 건너 도천교에서 바라 본 윗 동네 도천교를 건너서 강 반대편 길로 다시 주차장 방향으로 우거진 낙엽송 지대도 지나고.. 상수도 보호 구역이라 사람도 못 들어가고...낚시도 금지 구역이고,, 오리들만 신났네... 그런데 다리 밑에는 동네 사람들이 설치 해 놓은 어항이 보이는데 .... 동네 사람은 고기 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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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탑스텐호텔[금진온천]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5. 1. 27. 10:25
안개가 잔뜩 끼여 해돋이는 못 보고... 아침 먹고 난 후 호텔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을 한참 바라본다. 멀리 보이는 배는 조업을 나가는 배 같고, 앞에 보이는 조그만 배는 파도가 칠적마다 바닷속에 잠길 듯말듯 한 모습이 불안감을 자아낸다. 친구들이 칠순 축하 한다고 메세지는 들어오는데 마땅히 응답할 방법이 없어 방금 찍은 사진에 답을실어 보낸다. 호텔 방에서 바라 본 금진항의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눈 덮힌 산은 두타산, 청옥산이고 그 앞으로 백복령도 있을 것이다. 산을 한창 쫓아 다닐 때는 저 산도 부지기수로 올라 다녔건만 이제는 그 산을 바라보기만 해도 두려움이앞서는 것을 보면 세상 사는데 자신감을 많이 잃은 모양이다. 70년 대생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머리가 하얗게 변해 있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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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5. 1. 7. 13:44
2019 년 7 월 국가정원으로 지정 되었다.2000년 초반까지는 수질오염으로 생물들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심한 강이었지만 태화강 살리기운동을 통해 연어를 비롯한 수많은 조류가 몰려 들면서 태화강은 성공적인 개선을 이루었다지만 아직강물을 바라보면 그다지 깨끗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못한다. 사람들이 들어가서 수영을 할 정도는 되어야 강 살리기 운동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제천에서 아침 7 시 35 분에 출발한 기차는 태화강역에 9 시 40 분에 내려 놓는다. 2 시간만에 울산에 도착한 셈이다. 정말 무척 빨라졌다. 태화강역 대합실에서 우동 한 그릇 사 먹고 나가니 시티투어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빨간색은 태화강방면, 파란색은 대왕암 방면빨간색 버스를 탔더니 요금은 6000 원 경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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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12. 3. 09:46
겨울에는 방문객이 적은 모양이네 오늘이 무료 개방하는 첫날이네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고.. 주차장부터 출발하면 백담사까지 약 6 km, 백담사까지 데크길이 되어 있어 좁은길 자동차 피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네..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시네.. 바위에는 고드름이 얼고 바위 사이는 물소리가 시끄럽고.. 수교를 지나 주차장과 백담사 중간 위치 정도에 화장실이 있고.. 강교를 건너 소나무가 물 속으로 들어 가려다 다시 고개를 하늘로 들었네. 출렁다리가 나오고.. 출렁다리를 지나면 데크길을 없어지고 버스길로 진행해야 하는데 길이 좁아서 자동차 피하기가 영 마땅치 않다. 잘못하여 절벽에ㅐ 바짝 붙던가 아니면 절벽 쪽 난간에 바짝 붙던가. 아니면 자동차 소릴 들리면 잽싸게 뛰어 조금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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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11. 25. 19:26
유럽에서 고벽돌 160 만 장을 수입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곳은 어른들의 놀이터가 아니라 아기들의 놀이터이다. 토이 캘러리식당에는 음식 종류가 1 종류 뿐 반찬은 조그만 그릇에 2 개 한번 찍어 먹으면 없어짐 가격은 14,000 원 이 곳은 외부 음식 반입 금지여서 마음에 안 들어도 배고프면 사 먹어야 함 식당 배식 장소 앞 인형 이 곳에 오르면 테마파크 전체가 조망 편의점이 있어요 수동 펌프 예전에 우리 어릴 때 쓰던 펌프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임 재봉틀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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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악어봉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11. 18. 12:29
충주호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악어떼가 물 속으로 기어가는 모습으로 사진작가 이광주의 사진으로 알려져 악어섬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충주시 악어섬 탐방로 } 이른 아침부터 주차장이 틈도 없이 꽉차고... 주차장에서 육교를 넘어가면서 악어봉 전망대를 오르기 시작 왕복 1,8km 이며 왕복 약 1 시간 30 분 정도 소요... 악어봉을 오르는등산로는 경사가 급하고, 길에 뾰족한 자갈이 많아 오르내리기 무척 불편하고 사고나기 꼭 알맞은 길이며, 만약 비라도 오는 날에는 길이 미끄러워 엉덩방아 찧기 꼭 알맞은 등산로임 이 곳 풍경은 파노라마 로 찍어 보아야 볼만하지 않을까 ! 1 시간 30 분 소요 악어봉 때문에 커피집만 수지 맞았네.. 악어봉 전망대는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