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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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 삼강주막, 용궁순대, 무섬마을]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4. 23. 16:19
제천에서 예천 회룡포 주차장까지 1 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산악회 대장이 차를 가지고 왔는데 아이오닉 6 자율주행차다. 처음 타 보았다. 운전대를 잡지 않았는데 알아서 간다. 과속카메라가 있으면 저절로 알아서 서고, 앞차가 150 km 로 가면 같이 같은 속도로 뒤따라가고 100 km 로 속도를 줄이면 같이 속도를 줄인다. 말만 들었지 참 희얀한 차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시작점은 회룡마을 용주시비를 읽으면서 시작한다. 포금산에 뜬 달은 둥글기도 둥근데 계수나무 가을향기 흰이슬 차갑고나 이 밤사 퉁겨내는 열두줄 맑은소리 선학은 너울너울 구름끝에 춤을 추네 무이촌에 묻혀사는 할아범께 묻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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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주상절리길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2. 19. 09:08
순담매표소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 오면 자동차 길이 나오는데.....순담매표소에는 주차장이 없는 탓인지 버스, 자동차 전부 길가에 주차하는 탓에 주차 전쟁이 심하다. 이 이정표는 한탄강 물윗길 이정표인데 왜 여기다 세워 놓았는지 모르겠네.. 순담 매표소 부근에 세워 놓아야 하는 것을 ... 계단을 오르면.... 주상절리길 시작점 입구에는 직원이 매표수대로 사람 수 세기 바쁘고... 주차하기 힘든가... 순담계곡 쉼터에서 내려 다 본 순담계곧의 아름다운 모습 앞으로 가야 할 절벽 잔도가 까마득히 멀리 보이고... 반원형 잔도 잔도를 가면서 다리가 무척 많은데 특색이 없어서 여기가 무슨 다리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백암산 백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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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주상절리 물윗길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2. 19. 09:00
한탄강 물 윗길 투래킹은 겨울에만 개방한단다. 10월부터 3월까지만 트래킹이 가능하고 나머지 기간은 부교를 겉어내는 모양이다. 오늘 시작점은 태봉대교에서 시작한다. 입장료는10,000 원인데 철원사랑상품권으로 5,000 원은 돌려 준다. 경로는 입장료 5,000 원이고 철원사랑상품권으로 2,000 원 돌려 준다. 태봉대교 위 번지점프장이 보이는데 글쎄 누가 탈까 궁금해진다. 다른 지역과 달리 다리 위에 만들어 놓아서 설치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직탕 폭포가 있는 모양인데 왕복 1km 라 포기한다. 첫 부교가 270 m 나 되니 무척 길다. 앞 사람, 뒤사람 그리고 내 발걸음이 부교를 흔들어대니 많이 흔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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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3. 3. 20. 09:46
산행할 때는 지도를 반드시 챙겨야 쫓비산 등산을 할 때 현재 위치 " 소학정마을" 에서 출발 할 때 주의 해야 할 곳이 있다.소학정마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갈래길이 나온다.이 갈래길에서 좌측 길로 가야 한다.갈림길에서 어느 길로 가야 하나 망설이다가 왼쪽길은 아무래도 급경사를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능선을 타고 가니까.아무래도 편하지 않을까 하여 오른쪽 방향을 선택한 앞팀을 따라 갔다.누가 대장이라도 지도 없이 산의 능선을 살펴보면 오른쪽으로 갔을 것이다.,그런데 오른쪽 길로 가면 길을 만들면서 가야 한다.오른쪽 길로 끝까지 올라 가면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이 있는데 이후로도 길은 보인다.길이 보이니까 계속 따라간다.그러나 얼마지 않아 길이 없어진다.보이는 길이라고는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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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3. 2. 1. 17:13
엊그제 호텔에 전화를 걸어 방을 예약 했는데 [방 하나에 29만원] 체크인 하러 갔더니 스페셜 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덕분에 너무 크고 호화로운 방에서 잤다. 방 안에는 TV 도 2 대가 있다.침대에서 볼 수 있는 TV 또 하나는 침대 뒤 소파에서 볼 수 있는 TV 호텔은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지 포항을 올 때 네비는 이 라한호텔이 없어서 핸드폰으로 주소를 찾아서 주소를 치고 이 호텔까지 왔다.화장실 변기 위에 있는 휴지걸이가 마음에 든다.하나로 되어 있으면 갑자기 휴지가 없을 때 난감할텐데 2개를 걸어 놓으면 그럴 일이 없을 것 아닌가.안쪽으로 욕조와 샤워장이 따로 있고 세면대가 따로 있으며 모든 것이 고급스러워 보인다.영일대영일대라고 해서 대학인 줄 알았더니 영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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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2. 8. 22. 14:35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것은 큰 실수다.청와대 안에 들어가 보아야 크게 구경할 것도 없다.우와 ! 하고 소리지를만한 것도 없다.차라리 대통령이 다시 들어가 살아라 무궁화동산청와대 옆에는 무궁화동산이 있는데 무궁화꽃이 종류별로 심어져 있다.각각의 모양이 전부 틀리다.무궁화가 한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더니 꽃의 생김새가 다른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 꽃은 많이 보던 그런 무궁화다. 무궁화동산 담 넘어 보이는 청와대 영빈관 동산 안에는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있다.사진으로 보아서 그렇지 실제는 훨씬 멋있어 보인다. 청와대 앞 분수대한 가족 5 명 어른들인데 이것을 읽지 못한다.젊은 사람들은 한자를 배우지 않았으니 당연히 읽지 못할테고 그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어른이 더듬 더듬 읽는데 다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