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3. 2. 1. 17:13
엊그제 호텔에 전화를 걸어 방을 예약 했는데 [방 하나에 29만원] 체크인 하러 갔더니 스페셜 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덕분에 너무 크고 호화로운 방에서 잤다.
방 안에는 TV 도 2 대가 있다.
침대에서 볼 수 있는 TV 또 하나는 침대 뒤 소파에서 볼 수 있는 TV
호텔은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지 포항을 올 때 네비는 이 라한호텔이 없어서 핸드폰으로 주소를 찾아서 주소를 치고
이 호텔까지 왔다.
화장실 변기 위에 있는 휴지걸이가 마음에 든다.
하나로 되어 있으면 갑자기 휴지가 없을 때 난감할텐데 2개를 걸어 놓으면 그럴 일이 없을 것 아닌가.
안쪽으로 욕조와 샤워장이 따로 있고 세면대가 따로 있으며 모든 것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영일대
영일대라고 해서 대학인 줄 알았더니 영일만에 있는 정자
라한호텔
포항에서 가장 큰 호텔
영일대 건너편으로 보이는 포항제철
영일대 해수욕장 안에 조성된 인공 공원과 조화
영일대의 일출
호텔 방 안에서 해돋이를 할 수 있다.
포항 죽도시장
포항 죽도시장이 주문진 시장보다 클 것 같다.
무지 크다.
여기서 게 6 마리에 80 만원을 주고 샀다.
2 마리는 사돈댁에. 2 마리는 삼성의원 2 마리는 집에 가지고 왔다.
속으로 궁시렁거린다.
그 돈으로 소고기를 샀으면 리어카로 하나 가득 사겠네 하고
스카이워크
이 스카이 워크는 요금은 받지 않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마지막 꺼꾸로 한 바퀴 도는 구간은 막아 놓았다.
여기서 꺼꾸로 한 바퀴 돌아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