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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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1. 26. 10:01
호박 호박은 박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로서 원산지는 아시아 남부지방이며 우리나라, 중국, 인도,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호박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장 맛이 드는 시기다. 씨앗, 넝쿨, 잎사귀, 열매 등 전부가 약용으로 쓰인다. 어린호박을 애호박이라하고 늙은 호박을 청동호박이라 하는데 잘 익을수록 단맛이 더 난다. 옛부터 호박죽이나 호박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을 치료하고 호박씨를 설탕에 넣어 먹으면 백일해,구충제로 쓰이며 동지때 수확한 호박은 산후 부종, 당뇨병, 이뇨제 등에 쓰인다. 씨앗은 혈압을 조절하고 호르몬의 움직임을 활성화 한다.전립선비대증에도 좋고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최음작용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말린 씨앗을 가볍게 볶든가 미지근한 물에 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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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31. 16:19
포도는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세계각지에서 재배되며 종류도 다양하여 수백종이 된다. 포도는 날것으로 먹거나 말려서 건포도로 먹는데 쥬스, 잼, 젤리, 포도주의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포도의 성분은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탄닌, 인산 등이며 포도씨에는 15-20% 의 지방유가 들어 있다. 또 칼슘,철분이 많은 알카리성식품이며 비타민A, B1, B2, C를 함유하고 있다. 포도는 당질이 주성분이며 포도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위 안에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흡수 되지만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쉽게 소화 흡수되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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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10. 11:27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또 병이 생기려는 징조로 보아야 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치료법은 첫째 옥수수 수염을 달여 그 물을 마신다. 둘째 커피를 마신다. 셋째 은행을 날것으로 먹는다. 하루에 은행을 날것으로 열흘을 씹어 먹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볼수 있다. 커피의 효과는 1. 정신을 맑게 한다. 정신을 맑게하려면 레귤러 커피를 아침 일찍 마신다. 낮에 굳이 마실 필요는 없다. 커피를 마시면 6 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2, 기관지를 확장시켜 천식을 완화한다. 진한 블랙커피를 두잔 마신다. 천식약이 없다면 커피로도 효과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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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3. 14:36
요구르트의 역사는 인류의 발효의 역사와 같다.이것은 우유나 산양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우유에 발육하는 유산균이 정장작용이 있어 사람을 건강 장수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의 내장은 세균들의 전쟁터다. 불교에서는 사람의 배에 백조[百兆]가지 정도의 마음이 숨어 있다고 했는데 우리 몸의 장 속에도 그 정도의 세균이 있을 것이다. 몸에 이로운 균도 있을 것이고 해로운 균도 있을 것이다. 그 세균에서 어떤 세균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소화, 흡수, 배설이 달라진다. 정장효과란 우리 몸에 이로운 균은 발육을 돕는 반면 유해물질은 생육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말한다. 요구르트는 설사와 변비 모두에 큰 효과가 있는데 이런 상반된 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즉 장관 안의 세균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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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2. 18:29
우유는 완전식품이라 할 수가 있다. 우유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듯이 칼슘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아기들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이다. 여성에게 있어서는 칼슘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또 치매도 예방한다. 칼슘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에도 유효하다. 임상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혈액에는 칼슘의 농도가 정상인보다 높은데 이것은 칼슘을 적게 섭취한다면 몸안의 칼슘 저장 창고인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는데 이 칼슘중 남은 것은 세포속으로 들어가 세포 속의 칼슘농도를 높힌다. 이때 사용되지 않은 칼슘은 혈관벽에 붙어 동맥경화로 이어져 고혈압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려면 우유를 많이 마셔서 칼슘 보충을 해주면 동맥경화,고혈압,치매 등을 예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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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1. 11:29
양배추는 서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 같지만 동양에서도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양배추는 1, 결장암의 위험을 낮춘다. 일주일에 한번, 한 접시씩 양배추를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에 비해서 결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1/3 로 줄어든다. 2,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날로 먹거나 , 주스로 먹었을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다. 3, 면역체계를 자극한다. 4, 성장을 촉진한다. 5,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인다. 중국 고전인 [천금] 에는 양배추는 “감람” 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여기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 허약해진 腎을 강하게 해주고 뇌, 뼈, 위장, 관절,귀, 눈 등의 작용을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고 되어 있다. 여기서 腎 은 신장 뿐 아니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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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24. 10:23
사과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 “ 사과가 익는 계절이 오면 사람이 건강해진다” “ 사과는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주는 과일이다” 등등 사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사과는 저장성이 좋아 1년내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과일의 상징적인 존재다. 사과의 성분은 수분이 89 % 과당, 포도당 등 당질이 10 % , 비타민 C, 유기산,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사과의 맛은 과당과 포도당 때문이며 신맛은 능금산, 구연산, 주석산 등 유기산 때문이다. 사과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당류와 유기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좋으며 유기산은 특히 장을 깨끗이 하는 작용을하여 급성장염과 변비에 효과가 좋다. 사과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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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23. 14:58
딸기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또 산딸기는 복분자라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는 이 복분자를 노인이 먹고 난 후 소변줄기가 요강을 엎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조금 과장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복분자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즉 남자의 경우 사타구니가 축축해지거나 모르는 사이에 정액이 새든가, 또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 이 복분자가 효과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딸기는 서양에서 전해 온 것으로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체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 씨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 한다. 딸기를 잘라 얼굴에 바른 다음 문질러 주면 살결이 희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