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포도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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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
    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31. 16:19

     

    포도는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세계각지에서 재배되며 종류도 다양하여 수백종이 된다.

    포도는 날것으로 먹거나 말려서 건포도로 먹는데 쥬스, 잼, 젤리, 포도주의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포도의 성분은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탄닌, 인산 등이며 포도씨에는 15-20% 의 지방유가 들어 있다.

    또 칼슘,철분이 많은 알카리성식품이며 비타민A, B1, B2, C를 함유하고 있다.

    포도는 당질이 주성분이며 포도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위 안에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흡수 되지만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쉽게 소화 흡수되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동의보감]에는 포도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고 시다.

    포도는 독이 없고 마비된 증세를 다스리며,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보하며 살도 찐다. 고 기록되어 있다.

    포도주는 가장 오래된 의약품 중의 하나이며 고대 그리이스에서는 포도주가 싸움터에서 입은 상처를 씻는데 사용하는

    살균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동안 포도주의 살균력이 알코올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연구결과 포도주에는 폴리페놀류가 페니실린과 같이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도씨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옛부터 민간에서는 포도가 강장구실을 한다고하여 삶아서 물을 마셔 왔지만 포도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복

    하여 음위증치료제로도 사용한다.

    유럽쪽에서 난치병에 많이 사용하여 왔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도 잡지에 소개되어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은적이 있다.

    당뇨, 암, 위궤양, 신장이 나빠 만성빈혈이 되어 부을 때, 고혈압 등에 포도를 3달 동안 계속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이때 다른 음식이나 물은 일체 먹지 말고 포도를 씨까지 씹어 먹어야 하므로 상당히 힘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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