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딸기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또 산딸기는 복분자라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는 이 복분자를 노인이 먹고 난 후 소변줄기가 요강을 엎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조금 과장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복분자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즉 남자의 경우 사타구니가 축축해지거나 모르는 사이에 정액이 새든가, 또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

이 복분자가 효과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딸기는 서양에서 전해 온 것으로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체력을 증진시

키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 씨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

한다.

딸기를 잘라 얼굴에 바른 다음 문질러 주면 살결이 희어지고, 햇볕에 탄 가벼운 화상도 치료해 준다.

딸기는 유제품과 같이 복용하면 좋다.

딸기의 구연산은 유제품의 칼슘의 흡수를 돕고 딸기의 비타민 씨는 유제품의 철분이 잘 흡수되도록 촉매제 구실을 한다.

딸기는 잘 익은 것을 소금물로 씻어 먹는 것이 좋다.

소금의 짠 맛이 딸기의 달콤함을 부각시키고 소금의 살균작용으로 농약성분과 벌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딸기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니트로사아민은 장내에서 아초산염과 아민이 반응하면서 생성되는 물질인데 딸기가 그 반응을 어렵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