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꿀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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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19. 15:27

     

    꿀은 꿀벌이 추운 겨울동안 먹으려고 저장해둔 먹이로서 옛부터 만병통치, 불로강정에 좋다고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는 꿀이 현대인의 아스피린과 같은 역할을 했다.

    꿀은 벌이 꽃에서 따온 단물을 침을 분비해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꿀의 종류에 따라 성분의 차이도 크다.

    주성분으로는 과당 29%, 포도당 39%가 함유되어 있어 합한 함유량은 60%다. 

    체력을 보강하는 작용은 완만하여 인삼, 녹용, 황기와 같이 신속하지는 않다.

    꿀만을 먹은 경우 저항력을 강화하며 체질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꿀이 상처 치유를 빠르게하고, 상처를 무균상태로 보존하고, 항생물질의 필요를 줄인다.

    체질이 평소부터 허약한 사람이나 만성병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우 꿀을 복용하는 경우 얻는 것이 있다.

    꿀은 영양을 보충시켜주면서도 체하지 않기 때문에 설사가 계속되지 않는한 계속 복용해도 좋다.

    꿀을 먹어도 장관 안의 세균에 살균 힘을 발휘한다.

    꿀은 당질이 주성분이며 단백질, 회분, 판토텐산, 젖산, 사과산, 비타민B1, B2, B6 가 들어 있어 피부를 곱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변비를 치료하고 주체, 딸꾹질,심한 기침에 먹으면 좋다.

    화상에 바르면 세포재생효과가 있다.

    심장병, 위궤양, 간장병, 신경통을 치료하고 고혈압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을 빠르게하는 효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꿀은 노인이나 소화력이 약한 회복기 환자에 좋다.

    신경질을 부리는 사람에게 식사할때마다 꿀을 먹이면 진정되고 밤에 오줌싸는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다.

    꿀에 무우를 넣고 삶아 먹으면 빈혈에 효험이 있고 꿀을 물에 타서 매일 차처럼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만성장염이 있을때는 먹지 않는것이 좋다.

    한 살 미만의 아기에게 꿀을 주어서는 안된다.

    꿀 속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의 포자가 아기들의 미성숙한 장에서 번식하여 치명적인 독소를 내 뿜을 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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