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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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8
해바라기씨 해바라기란 해를 따라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라 한다.씨를 볶아서 먹으면 이뇨 효과가 있으며,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식용유로 사용하고, 기름을 짠 찌꺼기는 비누 원료로 사용된다.해바라기씨를 볶아서 간식으로 즐겨 먹게 되면 심장의 관상동맥경화를 막게 되고 추위도 덜 타게 된다. 환절기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나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감이 있는 사람들은 영양가가 없는 다른 간식 대신에 해바라기씨를 애용해 보는것도 한 방편이다.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해 꾸준히 먹으면 뼈도 튼튼해지고 신경과민증에도 좋다.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며 혈전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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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7
잣 기운이 없거나 입맛을 잃었을 때, 또는 환자의 회복식으로 즐겨 죽을 쑤어 먹는 잣은 “ 해송자”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한방에서는 변비가 있을때나 마른 기침이 계속 될 때 , 몸이 허약할 때 주로 권한다. 옛부터 자양강장제로 사용 되어 왔으며 병후 회복기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신농본초경]에는 상품의 약재로 분류되며 심장이 두근두근하여 쉽게 놀라는 증상을 다스리고, 오장을 안정시키고 기를 보익하며, 담습으로 인한 마비증을 해소 한다. 장기간 먹으면 피부가 맑아지고 아름다워 지며 총명해지고 배가 고프지도 않고 늙지도 않으며 몸이 가벼워 오래 살게 해 준다. [도가] 에서는 일백일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3백일을 먹으면 5백리를 단번에 걸을 수 있다.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 영양학적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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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7
두충 두충은 내과, 부인과에 보이는 퇴행성질환에 사용된다. 예컨대 심장, 신장, 생식 기능 감퇴에 두충을 복용하면 어느쪽이나 양호한 효과를 얻는다. 두충은 독성이 없으므로 장기 복용해도 해는 없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두충은 고혈압, 동맥경화, 뇌신경쇠약등, 심장과 뇌중추신경의 질병 치료에 효과가 현저하다 는 것이 증명되었고 현재 다방면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두충은 성기능감퇴에 유효하다. 발기부전.조루,냉감증에 효과가 좋다. 성기능감퇴가 중증이면 녹용과 합하여 환제로 하여 먹으면 좋다. 두충은 가벼운 신기능부전에 효과가 있다. 비뇨기계의 만성질환으로 소변배출무력이나 소변의 단백질 함유의 증상에 사용된다. 신경쇠약, 빈혈, 병후쇠약, 산후조리, 불면, 식욕부진, 냉증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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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6
깻잎[자소엽] 발한하는 작용은 약하기 때문에 경증의 감기치료에 사용된다. 따뜻한 지방에 있다가 추운지방에 가면 기후의 변화가 심하여 오한이 나타날때가 있다 이때 깻잎 10g과 홍차를 함께 끓여서 5-6일 계속 복용하면 땀이 난다. 평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깻잎 4g과 홍차 소량을 섞어서 차대신 마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깻잎은 체하여 발생하는 상복부의 통증, 구토, 트림에 효과가 있다. 추위[한냉]으로 인한 딸꾹질에 깻잎 약간을 달여서 따뜻할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한냉성식품 즉 게나 고동, 민물게 등을 먹을때 식중독을 일으킬때가 있는데 이럴때 깻잎을 넣어서 먹으면 예방이 된다. 들깨는 기관지분비를 억제하고 기관지평활근의 경련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담을 가라 앉히고 기침을 멈추게하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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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6
보리 보리밥은 예전에는 주식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건강식품으로 분류되기 시작 했다. 보리밥은 모든 성인병을 억제하는 기초적인 건강식품이다. 보리밥을 한달 만 계속 먹으면 지긋지긋한 변비가 치료된다. 변비는 모든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성인병도 예방된다. 보리밥은 각기병도 예방한다. 지금도 잠재적인 각기병 환자가 적지 않다. 인스턴트식품과 과음,, 청량음료 등이 원인이 된다. 흰쌀이 특별히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음식물들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비타민B1이 많이 소모되므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보리밥은 비타민B1을 공급한다. 현대야말로 보리밥이 필요한 시기다. 서양식 보리밥인 오트밀도 좋다. 각기병은 단독증상보다는 대부분이 합병증으로 심장병, 다발성신경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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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45
예전에는 밥상이 들어오면 다섯가지 색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 보았다. 그것은 영양의 균형을 색으로 식별하는 것이다. 빨간색은 심장을, 검은색은 신장을, 노란색은 췌장을, 하얀색은 폐를, 파란색은 간장을좋게 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위에 열거한 기관을 좋게하는 식품은 당근, 검은콩, 국화, 양파, 시금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소 억지가 있지만 건강식을 중심으로 한것만은 사실이다. 이것은 콩으로 분류한다면 팥, 검은콩, 콩, 강낭콩, 푸른콩등 다섯가지다. 위에 열거한 다섯가지 콩을 번갈아가면서 식탁에 올려 놓으면 좋을것이다. 팥은 강장, 검은콩은 해독과이뇨, 콩은 당뇨치료와 암예방, 강낭콩은 스트레스와 뇌세포 활성화,푸른콩은 숙취방지와 강정에 이롭다. 시장에 나와 있는 콩은 대부분 건조된것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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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16. 09:56
삼백초 그 잎이 고구마잎과 비슷한데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이다. 심장병, 신장병, 성병, 부인병, 피부병, 뇌에서 오는 여러가지 증상, 고혈압, 축농증, 신경통, 변비, 치질 등에 많이 사용된다. 암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반드시 풀 전체를 그늘에 말렸다가 달여 그 물을 먹는다. 남성의 음부습진에 잎을 이겨 바르면 효과가 좋다. 무좀에도 삼백초 잎을 비벼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환부에 댄 잎이 마르면 갈아 붙인다. 증세가 호전되면 생잎을 소금으로 비벼 사용한다. 무좀균에 충격을 가하면서 식초에 발을 담가 치료한다. 무좀균은 손톱,발톱까지 파고 든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손톱에 특히 신경 쓰는것이 좋다. 손톱이 울퉁불퉁해지고 윤기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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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9. 19:02
매실 망매지갈 [望梅止渴]이라는 고사가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인데 조조가 물이 없어 피로에 지친 병사들에게 “ 저 산을 넘으면 매실이 있다” 는 말을 해서 입에 침이 나게 해서 갈증을 멎게 했다는데서 유래 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신맛이 강한 새큼한 음식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정한 노인이나 건강 장수하는 사람들 중에는 새큼한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많다.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력을 가지고 있어 새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력이 젊은이와 같다는 말이 된다. 매화나무의 열매가 매실이라는 핵과인데 이 핵과는 약용으로 중국에서 오매[烏梅]로 이용 됐다.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덜 익은 매실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