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우리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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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7. 1. 11:29
양배추는 서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 같지만 동양에서도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양배추는 1, 결장암의 위험을 낮춘다. 일주일에 한번, 한 접시씩 양배추를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에 비해서 결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1/3 로 줄어든다. 2,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날로 먹거나 , 주스로 먹었을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다. 3, 면역체계를 자극한다. 4, 성장을 촉진한다. 5,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인다. 중국 고전인 [천금] 에는 양배추는 “감람” 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여기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 허약해진 腎을 강하게 해주고 뇌, 뼈, 위장, 관절,귀, 눈 등의 작용을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고 되어 있다. 여기서 腎 은 신장 뿐 아니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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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24. 10:23
사과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 “ 사과가 익는 계절이 오면 사람이 건강해진다” “ 사과는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주는 과일이다” 등등 사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사과는 저장성이 좋아 1년내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과일의 상징적인 존재다. 사과의 성분은 수분이 89 % 과당, 포도당 등 당질이 10 % , 비타민 C, 유기산,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사과의 맛은 과당과 포도당 때문이며 신맛은 능금산, 구연산, 주석산 등 유기산 때문이다. 사과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당류와 유기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좋으며 유기산은 특히 장을 깨끗이 하는 작용을하여 급성장염과 변비에 효과가 좋다. 사과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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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23. 14:58
딸기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또 산딸기는 복분자라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는 이 복분자를 노인이 먹고 난 후 소변줄기가 요강을 엎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조금 과장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복분자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즉 남자의 경우 사타구니가 축축해지거나 모르는 사이에 정액이 새든가, 또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 이 복분자가 효과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딸기는 서양에서 전해 온 것으로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체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 씨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 한다. 딸기를 잘라 얼굴에 바른 다음 문질러 주면 살결이 희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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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19. 15:29
장수를 누린 사람들이 애용했던 식품중의 하나로 당근을 꼽을 수 있는데 당근이 몸에 좋다니까 말처럼 먹는 사람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인삼이 없었던 일본에서는 인삼 대신에 당근을 대용품으로 사용했다고 한다.당근을 먹는 방법을 보면 길쭉하게 썰어서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무채에다 채썰어 섞기도 하며 카레나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당근을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부어 갈면 잘 갈아진다. 그런데 간 것을 전부 먹지 않고 걸러서 건데기는 걸러내고 맑은 당근 주스만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찌꺼기에 영양가가 더 많다. 날당근을 매일 200 g 씩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비타민 A, D, E, F 등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버린 찌꺼기에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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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19. 15:27
꿀은 꿀벌이 추운 겨울동안 먹으려고 저장해둔 먹이로서 옛부터 만병통치, 불로강정에 좋다고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는 꿀이 현대인의 아스피린과 같은 역할을 했다.꿀은 벌이 꽃에서 따온 단물을 침을 분비해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꿀의 종류에 따라 성분의 차이도 크다. 주성분으로는 과당 29%, 포도당 39%가 함유되어 있어 합한 함유량은 60%다. 체력을 보강하는 작용은 완만하여 인삼, 녹용, 황기와 같이 신속하지는 않다. 꿀만을 먹은 경우 저항력을 강화하며 체질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꿀이 상처 치유를 빠르게하고, 상처를 무균상태로 보존하고, 항생물질의 필요를 줄인다.체질이 평소부터 허약한 사람이나 만성병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우 꿀을 복용하는 경우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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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6. 13. 14:58
고구마의 주성분은 당질로 과당, 포도당 등의 형태로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로회복은 물론 알카리성 식품으로 우리 몸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막아 준다. 미네랄 중에는 칼륨이 특히 많이 들어 있으며, 이 칼륨은 몸속에 남는 나트륨을 빼내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좋다. 그러나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으면 나트륨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 고구마를 먹을때는 소금기가 있는 김치와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이 나트륨은 우리 몸속에서 혈액과 임파액 등에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고,체액의 산, 알카리 균형을 유지하며 신경흥분 억제작용이 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또 고구마에는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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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5. 22. 10:40
우리나라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는 영양가가 매우 높다. 감자는 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는 고랭지 작물로 18~20도 정도에서 잘 자라고 30도가 되어 버리면 우리가 먹는 식용 부위는 성장이 정지되어 버린다. 감자, 고구마같은 구황작물이 쌀생산의 자급자족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다가 섬유질이 풍부 하고 칼로리가 낮고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나 건강미용식으로 조명 받고 있다. 또 감자와 고구마는 비슷하여 서로 친척관계인 것 같으나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고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여 전혀 다른 식물이다. 감자는 주로 삶아서 먹고 감자볶음, 수프, 감자떡, 감자국 등 여러가지 요리의 재료로 쓰이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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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3. 8. 09:50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된다. 가지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 A, C가 들어 있다. 가지는 가지나물, 가지찜, 가지부침 등으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사마귀, 티눈, 버섯중독을 치료한다. 그러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진다고 한다.. 가지의 한방적인 효능은 열을 없애주는 해열작용과 통증을 없애주는 진통작용,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활혈작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사병, 유방의 통증, 신경통, 치통, 구내염, 사마귀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가지 속에 들어 있는 루틴크레스틴이라는 성분에는 혈관을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