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우리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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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복숭아씨]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27
도인[복숭아씨] 벗나무과에 속하는 복숭아나무의 씨를 말린것이다. 깨지거나 벌레 먹은것이 없고 충실하고 자른면이 흰것이 좋다. 도인의 효능은 혈액순환장해가 있는 병증을 조화하는데 유효하다. 체내 어혈이 있을때 이 어혈을 치료하는데 약성이 부드러워 부작용이 없고 임부를 제외하고는 치료범위가 광범위 하다. 도인은 부인병의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월경은 늦어지지 않으나 월경통이 이 있고 월경량이 적고 월경이 자색이고 덩어리질때 도인을 사용한다. 월경통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평상시에 사물탕에 도인을 가하여 복용한다. 도인은 뇌혈관장해에 의해 일어나는 중풍의 반신불수에 효과가 있다. 뇌일혈이나 뇌혈전증의 초기에 도인을 사용하면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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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馬齒 현]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26
쇠비름 쇠비름은 말의 이빨퍼럼 생겼다 하여 말마, 이빨치, 비름 현을 사용하여 마치현이라 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채취하여 김으로 찌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햇빛에 말린다. 6-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자리공이라고도 하며 논, 밭, 뜰 등 어느곳에서나 자생한다. 중국에서는 安樂菜, 쇠비름을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여 長壽菜, 酸味菜, 長命菜. 다섯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 음양 오행의 오행이 모두 담겨져 있어 五行草 등으로 부르며 야채로서 식용으로 사용된다. 쇠비름은 천연으로 자생하는 항생물질과 같은 효력이 있어 이질간균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세균성이질 에 많이 사용된다. 신선한것이 좋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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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최고의 음료]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25
우리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정도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으로 치면 그렇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빠져 나가는 수분의 양은 약 2,6 리터 정도인데 대소변으로 1,6리터, 땀으로 0,6리터, 호흡으로 0,4리터가 빠져 나간다. 맛없는’물 마시자 우리가 음식을 통해서 또 몸속의 대사 과정을 통해서 섭취 되는 물의 양은 약 1 리터 정도이다. 하루에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2,6 리터이니 따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1,6 리터의 물은 항시 부족하다. 물은 많이 마시면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만약 우리가 필요양보다 더 많은 물은 마신다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해질, 특히 나트륨이 부족해져 저 나트륨 상태가 되어 피로, 두통, 부종 등의 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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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11
율무 율무는 화본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키는 2m내외이며 7월경에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며 이를 율무쌀이라고 한다. 요즈음은 식용보다 약용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찹쌀같은 것이 품질이 좋은것이다. 율무쌀은 질이 단단하여 밥을 지을때는 이틀정도 담가 두었다가 밥을 지어야 하며 쌀보다 물을 더 많이 흡수한다. 율무는 자양강장에 좋은 식품으로 인정되어 왔으며 스테미너식, 미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쌀 70%, 율무쌀30%로 혼식하는것이 맛이 좋고 정신이 맑아지며 피부가 윤택 해진다.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세번의 식사때 섞어 먹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껍질을 제거한 율무를 밤새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함께 밥을 짓기만 하면 된다.한사람이 먹을 양은 한줌 정도가 적당하다.성인병의 치료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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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1]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10
인삼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인삼의 뿌리를 말린것이다. 인삼은 5-6년생 뿌리를 9-10월에 캐서 가공한다. 옛부터 인삼은 기사회생의 효력을 지닌 신비의 영약으로 불리우며 장생불로, 만병통치의 상약 가운데 상약으로 구분되어 왔다. 인삼은 약 2천년전부터 이용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기후와 토질에 따라 약효가 차이가 나는데 그 중 옛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고려때부터 중국에 조공으로 바쳤으며 중국에서 요구량이 많아지자 조선시대때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삼은 대표적인 강장제의 하나로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감퇴를 막고 노화 와 쇠약증세를 방지함은 물론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저항력을 길러 줄 뿐 아니라 환경변화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변한 신체를 다시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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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08
보리차는 숭늉과 함께 우리 조상들이 마시던 대표적인 곡차이다. 보리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어 누구든지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 보리차를 마시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수분을 보충해 주는데 음료이다. 보리차의 주성분은 전분, 펜토산 등이며 그 밖의 당분, 지방질,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 E ,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른데 효과가 있다. 보리차의 효능 1, 설사를 멎게한다. 소장, 대장 등 장이 허약하고 냉할 경우 아니가 토하거나 설사를 하기 쉽다. 보리차의 섬유질 등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럴 경우 보리차만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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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03
콩의 종류 검정콩 (서목태, 쥐눈이콩, 검정콩, 약콩) 검정콩과 탈모1) 탈모의 원인인 5-alpha-reductase를 저해한다.2) 5-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인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3) 콩 화합물이 원형탈모증의 발생을 억제한다.4)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해 준다 5)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른 콩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백발과 탈모에 좋다.6) 오행생식요법에서 머리털 전체는 신장과 방광이 지배하는 것으로 본다. 7) 간의 기능을 강화하여 탈모를 방지 한다. 쥐눈이콩검정콩의 일종이며 껍질은 까맣고 윤이 난다.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작아 쥐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눈이콩, 서목태(鼠目太)라고도 한다. 한방에서 약콩으로 널리 쓰여 약콩 이라고도 불린다. 몸의 해독작용과 지방을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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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잎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01
겨울을 지난 어린 보릿잎을 동맥(冬麥)이라고 한다. 이 동맥을 예전부터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귀중한 약으로 써 왔다.어린 보릿잎에는 비타민, 효소, 엽록소 등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효과도 있다. 보릿잎은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간의 기능을 크게 도와주고 소화를 잘되게 하므로 간질환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릿잎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은 인삼이나 꿀 등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보릿잎을 생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간암에 걸려 온갖 좋다는 치료법을 다 써 보았으나 효과를 못 보던중에 보릿잎과 밀싹을 녹즙을 내어 3개월 동안 먹고 암을 고친 일이 있다 고 한다.그러나 보릿잎은 맛이 쓰고 떫을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