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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1]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4:10
인삼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인삼의 뿌리를 말린것이다.
인삼은 5-6년생 뿌리를 9-10월에 캐서 가공한다.옛부터 인삼은 기사회생의 효력을 지닌 신비의 영약으로 불리우며 장생불로, 만병통치의 상약 가운데 상약으로 구분되어
왔다.
인삼은 약 2천년전부터 이용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기후와 토질에 따라 약효가 차이가 나는데 그 중 옛부터 고려인삼을
최고로 친다.
고려때부터 중국에 조공으로 바쳤으며 중국에서 요구량이 많아지자 조선시대때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인삼은 대표적인 강장제의 하나로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감퇴를 막고 노화 와 쇠약증세를 방지함은 물론 변화에 대한 적응
력과 저항력을 길러 줄 뿐 아니라 환경변화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변한 신체를 다시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 신체의 생화학적 기능을 강화시켜 내장의 기능을 조절해 줌으로서 노화와 쇠약을 막아준다.
“의방유취” 에 의하면 " 인삼은 오랜 설사와 식욕부진,식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산후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효과
를 나타낸다 " 고 적혀 있다.
五臟의 기능저하, 臟器의 질병에서 오는 기능쇠약, 식욕부진, 만성적인 설사, 心悸亢進, 건망증, 불면증, 성기능 감퇴 등 모
든 기혈부족을 치료하는데 유효하다.
또 신경계통에 대해서도 흥분작용을 나타내며 중년층 이상에서 활동 능력을 높이고 각종 형태의 신경쇠약이나 노이로제증
상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
인삼은 체력저하, 또 오장의 활동 기능 저하, 건망증, 불면증, 성기능감퇴에 효과가 있으며 중, 노년층의 활동능력을 높히고
여러 형태의 경쇠약과 노이로제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 피부의 노화도 방지한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정상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모세혈관 또는 소동맥을 확장시켜 피부에 영양공급을 증가 시킨다.
그래서 고급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한다.
몸이 뜨겁다고 느끼는 사람, 원래 몸이 건강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인삼은 몸에 열이 있거나, 고혈압으로 얼굴이 붉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인삼을 또 과량 먹었을 때 신경이 흥분되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혈압이 오르고 밥맛이 없어지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도 피하는것이 좋다.
무우와 함께 먹거나 이것을 먹고 난후 1시간 이내는 녹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인삼의 항이뇨작용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인삼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인삼은 만성간염에 효과가 있다.
인삼은 몸에 열이 있거나, 고혈압으로 얼굴이 붉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인삼을 또 과량 먹었을 때 신경이 흥분되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혈압이 오르고 밥맛이 없어지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인삼의 흔한 부작용은 비위 [ 脾胃 ] 의 열 [熱] 을 조장하여 잇몸질환 즉 치주염과 같은 염증 증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치과 치료 후 잇몸이 부어 있을 때는 인삼, 홍삼, 대추차를먹으면 안된다.
만약 복용하면 진통이 안돨 수도 있고, 치주염이나 발취 후 염증을 더 심하게 만들수도 있다.
또 폐열도 상승시켜 피부 가려움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