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우리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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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21
돌나물은 우리네 시골 어디에든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돌나물이라는 명칭은 돌처럼 흔하디 흔한 것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어디든지 심어 놓으면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고 뽑아 버려도 말라 죽지 않고 마디에서 새 뿌리가 생겨나서 번식한다. 돌나물은 돈나물, 돗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들이나 언덕,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란다. 모든 체질에 유익하며 보통 잎을 먹는다. 돌나물은 다육식물이어서 가뭄이나 뜨거운 햇볕에도 잘 자란다., 돌나물은 다육질이라서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 , 인산 등이 풍부하여 봄에 나른함을 없애 주는 봄철의 피로회복제이다. 한방에서는 景天草라 하여 돌나물을 말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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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20
두릅은 " 산채의 여왕 " 으로 불린다. 두릅나무는 보통 키가 3~6m 정도이며 전국 각지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에 자생한다. 두릅은 입맛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즉 당뇨병, 위장병, 신장병, 신경쇠약증과 같은 각종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두릅 줄기나 뿌리를 생즙내어 하루 세차례 50cc 정도 마시면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에 좋다. 생즙을 만들때는 야생 두릅을 사용하도록 한다. 두릅 생즙은 감기 초기나 통풍, 신경통, 두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강장 효과도 있다. 두릅나무 껍질을 총백피 [總白皮] 라 하여 강장, 강정, 신경안정제로 사용하여 왔다. 두릅은 싹부터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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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19
달래에는 비타민 C 가 풍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달래는 피부미용, 빈혈, 간기능강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신경안정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나 불면증에도 좋은 식품 이다. 이때는 생즙으로 먹으면 좋다. 조리할때는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타민 C 의 파괴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통째로 다듬어 식초와 된장을 넣어 무치면 맛이 좋다. 둥글고 하얀 뿌리만 된장에 찍어 술안주로 먹어도 좋다.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구수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느낄수 있다. 예전부터 죽이나 술로 만들어 먹는데 달래술은 달래 뿌리 300g 과 벌꿀 200g을 소주에 넣어 2개월 정도 어둡고 찬 곳에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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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19
산이나 들에 어느곳에서도 잘 자라는 것이 민들레다. 예전부터 민간약으로 많이 애용되어왔으며 특히 위장장애로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많이 애용되어 왔다. 꽃피기 전에 캐낸 민들레 뿌리를 한방에서는 “포공영” 이라 하며 해열 건위제로 이용된다.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나물로 먹거나 민들레 뿌리를 달여서 차로 먹어도 된다. 민들레 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민들레 잎은 생잎으로 먹는 것이 최고다. 나물로 무치면 쌉쌀하다. 이른 봄 꽃이 피기 전 풀 전체를 이용하는 것이 무슨 병이든 관계없이 약효가 가장 좋다. 잎은 꽃이 활짝 피기 전에 봄에 채취하고 뿌리는 봄부터 가을까지 캐내어 쓴다. 민들레 뿌리에는 콜린, 시스테로이눌린, 팔미틴, 세로틴, 루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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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16
배는 우리나라 남부, 일본의 중부 이남, 중국의 양자강 유역에서 재배되는데 이 중 우리나라 것을 최고로 친다. 배의 과육을 보면 대부분 수분이다. 단맛의 성분은 자당과 과당이며 사과산도 들어 있다. 칼슘, 철분, 비타민 B1, C 등이 들어 있으나 비타민과 미네랄은 그다지 많지는 않다. 배의 가장 큰 장점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육류 요리에 배를 곁들이면 좋다. 흔히 불고기를 잴 때 배즙을 갈아 넣는데 이는 쇠고기의 질긴 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고 육류의 소화를 도와 주기 때문 이며 육류의 콜레스테롤이 용해돼 육류의 독을 줄일 수 있다. 배의 또 다른 효능은 해열작용과 항염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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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51
참깨[지마,거승,호자] 참깨는 신선이 먹는 육지식물이고, 다시마는 용왕이 먹는 바다식물이다. 참깨는 고소하고 향이 좋다. 참깨는 눈을 밝게하고 백발을 예방하는며, 불로장수와 정력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참깨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의 탄력성도 높혀 준다. 혈관장애와 심장병, 고혈압에 좋고, 위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궤양, 위암 환자에게 좋다.참깨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생산지이며 흰깨와 검은깨가 있는데 검은깨가 효능면에서 더욱 좋다. 한방적으로 볼 때 흰깨는 폐에 작용하고 검은깨는 신장에 좋은 것으로 되어 있다. 참깨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며 허약체질, 만성변비, 빈혈에 좋으며 영양이 풍부하여 자양강장식품으로서 오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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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51
토란 토란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막아 준다. 특히 알카리성 식품이어서 육류와 함께 먹으면 영양의 균형이 잘 맞는다. 생선이나 육류를 조릴 때 함께 넣어도 좋다. 날토란에는 독이 있어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토란 속에는 수산석회 때문에 아린맛이 있으며 이것이 몸속에 쌓이면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성분을 없애려면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담그거나 삶아서 먹으면 된다. 또 토란껍질을 벗길 때 손이 가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는 소금물로 씻으면 된다. 토란을 요리할때는 다시마를 넣는 것이 좋은데 다시마가 토란의 수산석회가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며 다시마의 감칠맛이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이다. 토란은 통통하고 껍질에 습기가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겨 파는 것은 약품처리가 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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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08:50
달걀 밥이나 빵과 함께 우리의 식탁에 쉬지 않고 오르는 것이 달걀이다. 단백질의 어원이 달걀의 흰자 에서 왔을 정도로 달걀은 풍부한 단백질을 갖고 있다. 또 영양가가 풍부하여 우리 몸을 유지시켜 주고 질병의 예방과 개선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걀의 노른자는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 준다. 또 흰자위는 살균작용을 하고 껍질은 칼슘을 공급한다.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식품에 따라서 몸에 흡수되는 메카니즘이 다른데 달걀은 흡수율이 낮아 매일 2~3개씩 먹는다 해도 콜레스테롤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달걀의 소화흡수 되는 정도는 반숙이 가장 좋고 다음이 날달걀, 그 다음이 삶은 달걀 순이다. 초란(골다공증,고혈압) 초란은 예로부터 민간에서 만병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