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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20
두릅은 " 산채의 여왕 " 으로 불린다.
두릅나무는 보통 키가 3~6m 정도이며 전국 각지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에 자생한다.
두릅은 입맛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즉 당뇨병, 위장병, 신장병, 신경쇠약증과 같은 각종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두릅 줄기나 뿌리를 생즙내어 하루 세차례 50cc 정도 마시면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에 좋다.
생즙을 만들때는 야생 두릅을 사용하도록 한다.
두릅 생즙은 감기 초기나 통풍, 신경통, 두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강장 효과도 있다.
두릅나무 껍질을 총백피 [總白皮] 라 하여 강장, 강정, 신경안정제로 사용하여 왔다.
두릅은 싹부터 가지, 나무껍질, 뿌리껍질 등 모든 부분에 혈당을 내려 주는 작용이 있다.
특히 뿌리껍질은 당뇨병에 좋은데 뿌리껍질 50g 에 물 두컵 반을 붓고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하루 세 번 따뜻
하게하여 마신다.
두릅으로 나물이나 튀김요리를 자주 해 먹는다면 당뇨예방에도 좋고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다.
두릅나무 뿌리 줄기의 껍질을 총근피 [總根皮] 라 하여 당뇨병 특효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가시는 고혈압에 사용한다.
위암, 위장병, 신장병에는 두릅뿌리 10g 에 물 3컵,신경통이나 부종에는 뿌리와 껍질 각 10g 에 물 3컵을 부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여 하루 세차례 나누어 마시면 좋다.
두릅잎을 삶아 매일 두세차례 나물로 해 먹으면 각종 디스크, 특히 목디스크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