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돌나물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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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나물
    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12. 27. 10:21

     

           돌나물은 우리네 시골 어디에든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돌나물이라는 명칭은 돌처럼 흔하디 흔한 것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어디든지 심어 놓으면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고 뽑아 버려도 말라 죽지 않고 마디에서 새 뿌리가

           생겨나서 번식한다.

           돌나물은 돈나물, 돗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들이나 언덕,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란다.

           모든 체질에 유익하며 보통 잎을 먹는다.

           돌나물은 다육식물이어서 가뭄이나 뜨거운 햇볕에도 잘 자란다.,

           돌나물은 다육질이라서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 , 인산 등이 풍부하여 봄에 나른함을 없애 주는 봄철의 피로회복제이다.

           한방에서는 景天草라 하여 돌나물을 말려서 차처럼 끓여 마시면 해열, 해독 효과가 있다.

           예전에 약이 없던 시절에 들에서 일을 하다가 손을 베이면 돌나물을 찧어 상처에 바르곤 했다.

           보통 식욕부진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살균, 소염, 소종 작용이 뛰어나 성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해독, 이뇨작용이 있으며 또 담즙 배설 촉진작용이 있어 급성간염이나 간경변, 담석증이나 담낭염, 치료와 예방에 흔히

           쓰인다.

           각종 간질환이나 암예방과 치료 보조식으로 주로 많이 쓰이며 이때는 돌나물을 컴프리나 신선초 등과 섞어 생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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