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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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구간[한계령 - 대청봉 -미시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2:06
백두대간 제 33 구간 [한계령- 대청봉- 희운각[1박] - 공룡능선- 마등령-황철봉-미시령] 2004. 10, 09 05 : 30 집에서 출발 09 : 35 한계령 10 : 00 산행시작 14 : 10 끝청 15 : 00 중청휴게소 15 : 15 대청봉 16 : 10 희운각 2004. 10. 19 04 : 00 기상 06 ; 25 희운각 출발 10 : 40 마등령 11 : 00 비선대 갈림길 점심식사 11 : 30 1326 봉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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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구간[조침령 -점봉산 -한계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2:05
백두대간 제 32구간 종주기[조침령- 한계령] 2004. 09. 12 01 : 40 집에서 출발 05 : 30 조침령 밑 쇠나드리 도착 05 : 50 출발 06 : 10 조침령 08 : 40 북암령 09 : 50 단목령 12 : 00 점봉산 14 : 00 1157봉 15 : 20 현리로 향하는 지방도 15 : 40 한계령 도착 모닝콜 벨소리에 눈을 뜨다. 깊은 잠을 놓친다는 것이 항상 아쉽다. 짐을 챙겨 출발 장소로 향한다. 차 안에서도 정신없이 잤다. 쇠나드리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이슬비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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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구간[구룡령 - 갈전곡봉 - 조침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2:00
백두대간 제 30 구간 [구룡령 - 조침령] 2004. 8. 29 일요일 01 ; 50 집에서 출발 05 : 30 구룡령 도착 06 : 45 갈전곡봉 13 : 30 조침령 도착 이번 구간은 별 재미도 없고 특징도 없는 구간이다. 숲이 우거져 주변 경치는 둘러 볼 수도 없다. 이번 구간이 끝나고 나면 다음 구간부터는 설악산으로 접근 한다는 것 이외는 별 다른 의미가 없다. 오대산을 벗어나면서 설악산에 접근하는 중간에 있는 구간이다.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어중간한 지역이듯이 주변 경관조차도 그러하다. 전화벨이 울린다. 깜짝 놀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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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구간[ 진고개 -동대산 - 구룡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1:59
백두대간 제 30 구간 종주기[진고개 - 구룡령] 2004. 08. 22 01 : 30 집에서 출발 05 : 40 진고개 06 : 20 동대산 10 : 10 신배령 12 : 30 응복산 15 : 10 약수산 15 : 35 구룡령 항상 그렇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가 모닝콜 벨이 시끄럽게 울리는 바람에 무거운 몸을 일으킨다. 어제 저녁 때 그리스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를 보다가 겨우 한 시간 정도 누워 있었다. 게임도 안 되게 지는 것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다가 결국 잠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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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구간 [대관령 -노인봉 -진고개]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1:57
제 29 구간 백두대간 종주기[대관령-노인봉-진고개] 기상대에서 본 능경봉 능경봉과 고루포기산 2004. 8. 8 06 : 50 대관령도착 08 : 10 선자령 12 : 30 소황병산 14 : 00 노인봉 14 : 40 진고개 풍력발전소의 팔랑개비 대관령에 도착하자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휴가객들의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바다로 직접 갈 일이지 여기에 무슨 볼일이 있는지 이른 아침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대관령 옛길을 구경하러 왔는가. 곳곳에 텐트도 보인다. 풍력 발전소의 팔랑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럽다. 덩치가 워낙 큰 탓인가 돌아가는 소리조차도 묵직하다. 동해전망대와 목초지 그 옆의 조그만 팔랑개비는 작기도 하지만 돌아가는 속도가 엄청 빠르고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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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구간[닭목재 -고루포기산- 대관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1:46
백두대간 제 28구간 종주기[닭목재 - 고루포기산 - 대관령] 2004. 7.25 03 : 40 집에서 출발 05 : 00 원주 출발 대관령 휴게소 아침 식사 07 : 30 닭목재 출발 08 : 50 고루포기산 11 : 40 능경봉 12 : 20 대관령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도시락이 없는 산행을 시작하다. 식사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편하고 짐이 가벼운지 상상도 못할 지경이다. 이번 기회에 먹을 것은 하나도 없이 물만 가지고 간다, 배낭도 작은 것으로 바꾸고 가능한 짐을 작게 하여 출발을 하니 동네 소풍 가는 기분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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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구간[백복령 -석병산 - 닭목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1:24
제27 구간 종주기[백복령- 삽당령-닭목재] 2004 07 11 2 ; 50 백복령 출발 4 : 40 생계령 7 : 10 고뱅이재 8 : 00 석병산 9 : 00 두리봉 10 : 30 삽당령 16 : 10 화란봉 17 : 20 닭목재 새벽 2시 30분 버스 안의 불이 밝혀지고 짐을 챙겨 내려서니 지난번 종주 끝나고 아주 인심이 고약했던 오두막집 앞에 내려섰다. “기사 아저씨 뒤로 살짝 한번 밀어 주죠 . 표시 안 나게 아주 살짝만 밀어주면 이 집 아주 내려 앉을 텐데 말입니다. 누군가 지난번에 한이 맺혔던 모양이다. 그래도 그렇지 남의 집까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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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구간[댓재 -두타산 -청옥산- 백복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1:21
제 26 구간 [댓재 - 백복령] 아침에 일어나기 힘이 들 정도로 몸이 무겁고 아프다. 20분 정도 더 누워서 빈둥거리다 5시 반에 일어나 목욕탕으로 향한다. 처음으로 느껴 보는 몸의 무거움이다. 어제 비는 오고 날씨가 습이 많아 온 전신을 짓누르는데 엄청 부담을 느꼈던 모양이다. 이번 구간을 종주하면서 복성이재에서 육십령까지 오는 구간과 아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원재에서 복성이재에 도착했을 때 육십령에서 복성이재까지 온 대전팀들이 있었다. 먼저 도착한 팀과 늦게 도착한 팀과는 상당한 시간차가 있는 것 같다. 왜 같이 안 다니고 따로따로 각자 흩어져 다니느냐 했을 때 “ 이제 다 왔는데 뭐가 걱정이냐. 알아서 잘 찾아온다” 뭐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다음번에 올 때 반바지, 짧은 옷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