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책이 재미 있을까. 과연 죽을 때 후회하는 25 가지가 무엇일까. 만약 내가 죽기 전에 그 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단 한가지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여 읽어 보았는데 한마디로 별로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너저분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요점이 없다. 하나하나 제목만 뽑아 보면... 내가..
900 페이지에 달하는 아주 긴 소설이다. 책의 제목을 보면 아주 무거운, 우리의 자연 환경 파괴와 같은 그런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그런 책이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한번 읽다가 나중에 읽어야지 하면서 책을 덮어 놓고 다시는 책을 펼치지 않을 그런 책은 ..
한번 읽어 볼 필요는 있는 책이지만 법하고 관계가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조금 어렵다. 일반인들이 쉽게 읽도록 쓰였다고는 하지만 그 용어 자체가 생소한 것이 많다. 그래도 모두들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읽기가 쉽고 편했기 때문에 2004년 출판 된 이후 20쇄 인쇄가 되지 않았을까. 우리가 ..
2009 년 9 월 29 일 몽유도원도가 한국박물관100 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전시 되었다. 9일간의 임대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5 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고, 정작 그 그림을 본 것은 2 초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고 그 그림이 뭔데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할까 하는 의..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3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일본의 장편 대하소설 " 대망" 을 읽은 적 있다. 대망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장편소설 " 토지" 보다는 재미 있지만 : 한강, 태백산맥, 아리랑" 이런 것에 비하면 재미가 없는 소설이다. 일본의 관점에서 본 오부가나, 히데요시, 이에야..
노무현의 가치 그리고 정책을 보좌관을 하면서 정책을 집행 하고. 또 옆에서 보아온 노무현에 대해 느낀 것을 적어 놓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 참여정부의 정책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또 모든 정책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여러번 검토를 거쳤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한겨레 출판사에서 이런 책을 출간하다니..... 의아스럽다. 한겨레 출판에 대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80년대 초반 군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소설로 썼는지 아니면 창작인지는 모르나 본인의 경험담 을 기록한 것 같다. 어찌 보면 3 류 소설 같기도 하고,. 군 ..
지금은 이곳에 살지 않는 사람들을 태어난 환경, 성장과정, 결론등등 해서 분석하여 놓은 책인데 한 사람, 한사람 그 집안 내력까지 전부 조사해서 그 사람의 성격을 분석하였다는 것이 놀랍다. 어릴때 겪는 과정에 따라서, 집안 환경에 따라서 성격이 형성된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