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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삼국지 대망 깊은골 큰산[김원일] 철학이야기[월 듀런트] 어린 왕자[생떽쥐베리] 태백산맥[조정래] 헌법의 풍경[김두식] 영혼의 모음[법정]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솔제니친] 이솝우화 탈무드 육일약국갑시다[김성오] 노자강의[야오간밍, 손성하 옮김, 김영사]
코맥 맥카시가 쓴 소설 the road [길] 이 2007 년 퓰리처 상을 받았다. 그 " 길" 을 읽어 보았는데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었다. 얼마 후 영화가 나왔다. 보러 갈까 하였지만 따분하고 지루할 것 같았다. 이번에 코맥 매카시가 쓴 소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한마디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여행지 13 곳을 소개하고 있는데 처음 한 곳을 읽으면 나머지 12 곳은 읽어 볼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용이 거의 대동소이하니까. 나머지 12 곳은 위치 파악만 하면 될것이다. 어느 나라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 .... 책 제목만 ..
정말 재미 있는 책이다. 노회찬 의원이 사는 것도 바쁠텐데 무슨 책을 썼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TV 에서 보면 이야기를 아주 재미 있게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이야기 재미잇게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얼마나 재미있게 모든 글을 묘사하여 놓았는지 시..
어려운 책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무척 많은 발품을 팔았을 것이고, 수 많은 자료를 조사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재미로 읽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책이다.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쓸 수도 잇을 것도 같은데 자료에 많은 부분을 의존한 것 같다. 그러면 책을 쓰기는 쉬울 것이..
너무 어려운 책이다. 불교 신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비신자로서 이해하지 못하겠다. 글을 쓸때는 같은 스님이지만 법정 스님처럼 아주 쉽게 쓰는 사람도 있지만 혜담 스님처럼 너무 어렵게 쓰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 나중에 불..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비행기 안에 그냥 멀뚱멀뚱 있으면 그것도 참 할일이 아니다. 하다 못해 만화책이라도 보고 있으면 심심하지 않고 혼자 킥킥거리며 즐겁게 웃으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재미 있는 책, 만담집, 유모어집 등등을 고르면 비행 내내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어 항상 이 ..
지난 오랜 시간동안 약자의 편에 서서 약자를 위하고, 또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한 평생을 보내신 한승헌 변호사님께 우선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까지 " 그 양반도 서울대 나왔겠지 " 하였는데 전북대를 나왔다는 것이 새삼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변호사님은 "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