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구석구석
-
솔, 마요르광장 과 왕궁지역 그리고 마드리드시내 풍경이 세상 구석구석/스페인 2016. 8. 30. 09:32
꼭 개선문 같이 생겼네. 그란비아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비아입니다. 20세기 초 프랑스의 파리와 미국 뉴욕을 본떠서 건설했다고 합니다. 에스파니아 광장에서 알칼라 거리까지 1,5km 에 걸쳐 있습니다. 솔광장 가는 길 스페인 왕궁에서 솔광장으로 가는 길에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할머니가 손잡이를 돌리면 음악소리가 나오는데 이 소리에 사람들의 고개는 자연이 그쪽으로 돌려집니다. 하몬 돼지 다리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입니다. 스페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페인 전통음식인데 먹어보면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헌 책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츄러스라고, 꼭 사 먹어야 한다기에 5 유로를 주고, 먹을 것도 없는 것을 사 먹어 봅니다. 나는 이것을 생전 처음 먹어 보는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 보기에,..
-
세계 최고층 버즈칼라파[828m] 와 고층빌딩들이 세상 구석구석/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2016. 8. 29. 15:23
두바이몰 정면에서 본 버즈 칼리파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에 참여한 빌딩이라서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총 162층이며. 160 층부터는 첨탑입니다. 40층에서 108 층까지는 고급아파트 109 층 이상은 사무실 124 층은 전망대라 합니다. 앞에는 세계 최대의 쇼핑몰인 두바이몰이 있습니다. 두바이몰 안에는 거대한 수족관, 영화관, 레스토랑 등등이 있으며 1200 여개의 상점이 있습니다. 두바이몰 안에 있는 마트에 가 보았습니다. 과일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수족관은 3층 높이의 거대한 수족관이며 70여종의 다양한 해양 어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시크, 다이빙, 48 m 의 수중 터널이 있는데 이것을 체험하려면 입장료를 내야만 합..
-
버즈알아랍 호텔과 쥬메이라해변이 세상 구석구석/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2016. 8. 29. 13:37
" 쥬메이라" 는 동네 이름입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는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이 해변 모래사장에 먹을 것이 많은지 비둘기 떼가 모여있군요. 쥬메이라 해변의 대표적인 호텔인 버즈알아랍호텔입니다. 우리가 한국 TV 에서도 많아 보던 모습이 바로 눈 앞에 있습니다. 배의 돛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자는데 3 천만원이고, 그 안에는 22 K 금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움직인는 분수대가 중앙에 있으며, 등등 떠들지만 나 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호텔 안에까지 들어가서 방까지 구경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입구에서부터 예약자만 들어 갈 수 있다고... 38 층 , 321m 높이에 객실은 202 개인데 모두 suite room 이라..
-
수상택시 아브라와 허브 시장이 세상 구석구석/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2016. 8. 29. 11:24
아브라는 나무로 만든 나룻배를 말합니다. 주로 골드수크와 올드 수크 지역을 왕래합니다. 약 10분 정도면 건너편으로 건너갑니다. 아침 해가 동쪽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사막이라서 그런가요. 햇살이 말고 깨끗하네요. 강 양쪽에는 수 많은 물건을 실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데 어떤 배에는 엘지 냉장고만 가득 실려 있는 배도 보입니다. 수상 택시 아브라의 모습입니다. 배 가운데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배 바깥쪽에 의자를 만들어 물이 튀는 것 보다는 안쪽에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참 손님에 대한 배려가 대단하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크릭은 바다에서 뻗어 나오는 물줄기를 말합니다. 두바이 크릭은 두바이 해안에서 인공으로 끌어 들인 일종의 운하를 말합니다. 아랍 에미레이트는 부자 나라인데 배의 ..
-
바스타키아[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마을] 알파히디 역사지구이 세상 구석구석/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2016. 8. 28. 18:28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A 380 을 타고 두바이로 향합니다. 밤 11 시 50분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에 600명이 탄다고 하며, 2 층 비행기입니다. 기내 서비스도 내가 지금까지 타 본 비행기 중에는 최고입니다. 뒤에는 약간의 공간도 있어 지루한 여행에 몸 풀기에는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 항공사에서는 조금도 틈을 주지 않고 의자를 꽉꽉 채워 놓았는데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빈 공간이 있어 장거리 여행에 너무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틈만 나면 면세품 팔기에 정신이 없는데 외국 비행기들은 그런 것이 심하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9 시간을 날아 두바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비자도 필요없이 그냥 immigration 으로 가서 입국 수속을 밟고 밖으로 나갑니다. 두바이 공항은..
-
리우 데 자이로이 세상 구석구석/브라질 2015. 11. 26. 16:30
브라질 이과수에서 오후 1 시에 리우데자이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이과수 헬기 타는 사람들 때문에 잠시 헬기 타는 곳에 들릅니다. 폭포에서 볼 때는 헬기가 상당히 높이 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아래에 있는 폭포는 잘 안 보이겠다 했는데 헬기 타고 사진 찍어 온 사진보니까 아주 보기좋게 잘 찍혔습니다. 한 바퀴 돌고 오는데 10분에 120US 달러 ... 너무 비싸 안탔습니다. 밑에서 실컷 봤으면 되지 뭘 또 봐! 하는 심정으로... * 하늘에서 본 이과수 헬기 타러 가는 곳... 회사,,, 문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 헬기 타는 곳이 나오고 순서대로 타게 됩니다. 헬기 타는 곳은 브라질 이과수 들어가는 정문 앞에 있습니다.. 헬기는 아침부터 쉬지 않고 연신 오르내립니다. 헬기 타고 사..
-
포스 도 이과수 [브라질]이 세상 구석구석/브라질 2015. 11. 26. 15:5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억수로 퍼 붓는 빗속을 뚫고 아르헨티나 이과수 비행장에 착륙합니다. 오늘 일정은 아르헨티나 이과수 공항에서 브라질 이과수로 넘어가서 숙소를 정합니다. 이과수에는 브라질 공항과 아르헨티나 공항이 따로따로 있습니다. 숙소를 정한 후 브라질 이과수 관광에 나섭니다. 그리고 내일은 다시 아르헨티나로 넘어 와서 아르헨티나 이과수인 푸에르토 이과수를 돌아 볼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브라질 이과수는 그냥 쭈욱 지나가면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한나절이면 가능하지만 아르헨티나 쪽은 아래, 중간, 위 등등 해서 아기자기하게 구경하는데 시간이 걸려 하루 종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 출입국 관리소. 아르헨티나를 출국하는 수속을 밟은 후 바로 브라질 쪽으로 건너 가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