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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알아랍 호텔과 쥬메이라해변이 세상 구석구석/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2016. 8. 29. 13:37
" 쥬메이라" 는 동네 이름입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는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이 해변 모래사장에 먹을 것이 많은지 비둘기 떼가 모여있군요.
쥬메이라 해변의 대표적인 호텔인 버즈알아랍호텔입니다.
우리가 한국 TV 에서도 많아 보던 모습이 바로 눈 앞에 있습니다.
배의 돛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자는데 3 천만원이고, 그 안에는 22 K 금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움직인는 분수대가 중앙에 있으며, 등등 떠들지만 나
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호텔 안에까지 들어가서 방까지 구경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입구에서부터 예약자만 들어 갈 수 있다고...
38 층 , 321m 높이에 객실은 202 개인데 모두 suite room 이라 하며 각 층의 높이가 일반 건축물의 2 배 이기 때문에 38층 높이
밖에 안된다고 한다.
비키니 차림으로 윈드서핑을 하는 여성을 바라보고 있는데 바다 속으로 풍덩 빠지는군요.
한마디로 " 멋있네요, 아름답네요 "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그런데 해변은 의외로 너무 조용합니다.
해수욕하는 사람들은 한쪽 구석에 조금 있고, 관광객들만 모래사장에서 사진 찍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대부분 중국 관광객들입니다.
관광객들 모두 다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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