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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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야생화/야생화 2007. 12. 14. 10:58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중국에서 들어온 채소류. 키가 1m 가량으로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수는 적고, 새 잎이나 줄기 그리고 잎 뒤쪽에 센털이 난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 있다. 잎자루는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고 양면에 주름이 진다. 잎은 녹갈색이고 꽃은 작으며 노란빛을 나타낸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크며, 습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전(水田) 뒷갈이 재배에 적합하다. 내한성도 비교적 강해, 주로 가을에 씨를 뿌려 늦가을 또는 월동 후 이른 봄에 수확하기도 한다. 씨는 배당체(配糖體) 시니그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겨자로 만들어 향신료(香辛料)로서 사용되는 외에, 자극·인적(引赤)·거담(去痰) 등을 목적으로, 신경통·폐렴 등의 국소(局所)의 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