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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아재비. 털꽃아재비야생화/야생화 2007. 12. 14. 10:55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60㎝이며 가지가 잘 갈라지고, 부드러우며 전체적으로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꼴로 3줄 잎맥이 있다. 꽃은 6∼11월에 지름 4∼5㎜의 작은 두상꽃차례로 핀다. 관모양 꽃은 노란색으로 여러 개, 혀모양 꽃은 흰색으로 5개 정도 핀다. 수과(瘦果)는 검붉은색을 띠며, 갓털은 짧은 비늘조각모양으로 윗부분 가장자리가 가시모양으로 갈라진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Galinsoga ciliata 분류 국화과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분포지역 한국 전역 자생지 들의 빈터나 길가 크기 높이 10∼50cm 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50cm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한데,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7월 무렵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번식은 씨를 심어서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관상용으로 심거나 가축의 사료 또는 퇴비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지금도 아리송한게 별꽃아재비와 털별꽃아재비입니다. 별꽃아재비보다는 털이 많은게 �별꽃아재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풀밭에서 웃고 있는 것은 거의가 그냥 별꽃아재비이더군요. 초겨울 바람에 작은 몸짓으로 하늘거리는 흰꽃의 무리들을 보시면 별꽃아재비의 무리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버님 뵈러가는 버스정류장에도 아파트 뒷켠 작은 풀밭에도 추운 겨울이 다가와 찬바람이 불어도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그렇게 순리대로 별꽃아재비는 언제나 그렇게 웃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참 친근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