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플라맹고 [세비아] :: 제천 감초당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플라맹고 [세비아]
    이 세상 구석구석/스페인 2016. 9. 2. 12:52

     

     

     

     

     공연장입니다.

     커다란 극장이 아니고 약 50명 ~ 100 명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작은 공연장입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간단한 음료수나 맥주를 나누어 줍니다.

     대부분 반도 마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를갔을 때 탱고를 보았어야 했는데 보지 못한 것을 두고 두고 후회 하였습니다.

     어느 나라나 지역을  방문 했을 때 그 나라. 지역의  문화를 관람하는 것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플라맹고를 꼭 보아야 했습니다.

     플라멩고의 시작은 그라나다이지만 돈을 받고 공연을 시작한 곳은 세비야 라고 합니다.

     예전에 무역이 왕성 했을 때 집시들이 강면에서 플라멩고를 추고 있으면 돈을 던져 주던 것이 하나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합니다.

     플라멩고에는 캐스터네츠와 부채가 등장합니다.

     

     

     공연이 시작 되기 전의 무대 모습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카메라는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나중에 공연이 끝난 후  마지막 인사를 할 때 약 5 분 정도 카메라를 사용하도록 해 줍니다.

     

     

     사실 이것은 동영상으로 보아야하는데 동영상을 cell phone 으로 찍었는데[2 분 짜리]  옮길 줄도 모르고 그냥.... 옮기는 것 포기

      

     

     

     

     

     

     

     

     플라멩고 공연에서 누구나 힘 들겠지만 무대 뒷쪽에 까만 옷을 입은 가수가 아닐까요.

     목청 높혀 부르는 노래 소리에 소름이 돋습니다.

     어떻게 저 나이에 저토록 힘차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이것도 힘든 일이라고 젊은이들이 배우는 사람들이 없나 봅니다.

     

     

     

     

     여성 무용수들이 들고 있는 캐스터넷츠로 소리를 내기 위해서 두드리는 손가락 빠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캐스터넷츠를 사용하는 솔가락 놀림은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노래하는 가수, 기타리스트, 무용수가 이 플라멩고의 3 대요소라면 기타리스트가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

      가만이 앉아서 손만 놀리면 되니까요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춤 자체가 무릎 다 망가질 것 같은데 젊었을때부터 추었는데 무릎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상해 보이겠지요 ?

     

     

     

     

     이것도 3 D 업종인지 젊은 사람들이 없군요.

     힘든 만큼 생기는 것도 없는 모양이지요.

     힘든 분야일수록 젊은 사람들이 많이해야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힘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전 세계의 공통점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주 멋있고 예쁜 사진을 한장 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라면포트를 하나 샀습니다.

     만약 시간이 되면 라면도 끓여 먹고, 마트에 들러 찌개꺼리도 사서 찌개도 끓여 먹으려고 말입니다.

     키친아트 제품을 샀는데 막상 사용하려니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낭패가 어디 있습니까 ?

     한 회사의 불량품을 파는 바람에 여행의 일정 부분을 꽝 쳤습니다.

     앞으로 키친아트 제품은 쳐다보지도 않겠습니다.

     집에 와서 사용해 보려고 별 짓을 다 해보았지만 작동이 안 되었습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가기 전에 한번 사용해 보고 가져 가십시요.

     

    '이 세상 구석구석 >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론다  (0) 2016.09.03
    세비아 [황금의 탑, 마리아루이사공원, 세비아대성당]  (0) 2016.09.02
    살라망카  (0) 2016.08.31
    세고비아  (0) 2016.08.31
    톨레도  (0) 2016.08.31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