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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아이아 비글해협이 세상 구석구석/아르헨티나 2015. 11. 26. 12:38
오늘은 우수아이아 비글해협 투어에 나섭니다.
비글이라는 이름은 찰스 다윈이 이 곳을 지날 때 타고 있었던 배의 이름이 " 비글호 " 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파도의 높이가 높아서 해협 밖으로는 벗어나지 못하고 파도가 적은 해협 안에서만 한 바퀴 돌아 옵니다.
로스로보스섬, 로스 파하로스 섬, 에클라이레우스등대를 돌아 오는데 2 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해협에서 우수아이아 시내와 주변 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내 생애 다시 보지 못할 풍경입니다.
우수아이아. 땅끝 표지판
투어 매표소.
작은 집들이 전부 매표소이며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 타고 나가는 배는 예매한 곳마다 다 틀립니다.
마음에 드는 배를 타고 싶으면 예매하면서 배를 확인하고 예매하면 됩니다.
배 안의 1 층 모습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시설 이용할 시간이 없습니다.
배가 출발하면 주변 풍경 보기 바쁘니까요.
남극에 가는 화물선이라 합니다.
배가 출항하는데 비행기가 날아 오르네요.
이 산 이름이 뭔지 모르나 스위스 마터호른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펭귄인 줄 알았습니다.
로스 로보스 섬에 내립니다.
그러나 볼 것은 별로 없습니다.
풀을 뜯는 이러한 새가 신기할 뿐
섬에 내려서 사진도 찍었네요.
이곳까지가 섬에 내려 짝은 사진입니다.
에클라이레우루스 등대
세상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등대랍니다.
이제는 육지로 돌아갑니다.
비글해협 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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