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탈리아 [ 대리석 원석 채취 지역인 피에트라산타]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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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 대리석 원석 채취 지역인 피에트라산타]
    이 세상 구석구석/이탈리아 2015. 6. 6. 12:08

     

    피에트라산타 는 조각가의 마을이라 한다.

    그러나  마을로 들어 섰지만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품들은 볼 수가 없다.

     

     과거 미켈란젤로부터 현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대리석산지가 가깝다는 이유로 피에트라산타에는 세계 각국의 조각가들이 몰려들었고 그리고, 현대 조각에서 이 곳의 이름은 항상 거론된다고도 하는데...

     

    한가지 특이한 것은 이 마을에 들어서면 뚱뚱한 조각품과 똥똥한 사람을 그린 그림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이라 한다.

     

     회화 및 조각까지를 작품화한 그는 육감적인 인물 표현으로 유명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문이 열린 성당으로 들어 갔더니  그가 그린 종교화가 성당 벽에  걸려 있다.

     

     피에트라산타 마을로 들어 오면서 보이는 뒷산. 어마어마하게 크고 험하게 보이는 산이다.  

    저 산이 대리석 산지인가 ?

     

     

     이탈리아의 아주 작은 마을 ,

    약 인구 3만의 작은 마을 피에트라산타에 아침 일찍부터 낯선 동양인이 들어 와 왔다 갔다 하니 현지인이 보기에는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던 모양이다.

     

     모두들 우리를 쳐다 보기에 바쁘다.

     

     

     마을에 들어서면 바로 여자들이 좋아할 말한 물건이 서 있다. 

    곳곳에 상처를 많이 안고..

     

     대리석도 아닌 청동으로...

     

     

     이 뚱뚱한 놈은 여자들이 안 좋아하게 생겼네..

    얘는 걷는 것 보다 굴리는 것이 빠르겠어

     

     

     

     

     

     동냥하는 할머니..  이 작은 시골 마을에 동냥하는 할머니가 있다니..

     

     우리나라 같으면 대도시에서는 동냥하는 사람이 있어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는 동냥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오늘이 시골 장날인가 봅니다.

     

     

     

    이부자리도 있고.

     

     

    화초도 있고.

     

     

    농산물 모종도 있고. 고추 , 토마토 모종도 있고.

     

     

    어느 가정집의 문이 아름다워서..

     

     

    아침부터 여자 경찰은 주민과 이야기 중인데...   심각한 이야기 같애 !

     

     

    피에트라산타 성당 내부 모습. 아주 작은 성당입니다.

     

     

    성당 내부 보테로의 작품

     

     

     

     

     

     

     

     

    약국

     

     

    대장장이 도구를 왜 바깥에 진열 하여 놓았는지요. 

    아마 광장에 청동 작품을 만들 때 사용하였던 도구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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