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로마시내 구경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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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시내 구경
    이 세상 구석구석/이탈리아 2015. 6. 5. 14:49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자리를 펴고 앉아 장사를 해도 묵인해 주는 모양

     

    이탈리아는 땅은 국가 소유이고 국민들에게는 빌려 준다는데...

     

     

     어느 가정집 화분에 핀 아름다운 꽃

     

     

     이 나라는 건물이 사람 다니는 인도까지 집이 침범해 있다.

    인도는 국가 소유인지, 개인 소유인지 궁금하다.

     

     

     이 식당은 정말 잘 될 것 같다.

    저기 앉아서 술 한잔 걸치면 그야말로 풍류를 읊어 대지 않을까.

     

     

     

      *. 자니콜로 언덕에서

       

    이 언덕은 가장 로맨틱하고,  아름답고, 로마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보이는 언덕이다.

     

     

     분수대에는 어린이도 놀고, 오리도 놀고..

     

     

     자니콜로 언덕에서 본 로마시내 풍경

     

    왼쪽 접시 뒤로 아주 작게 보이는 돔이 판테논 신전.

     

     

    청동마차가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흰 건물이 빅토리오 임마누엘 2 세 기념관

     

     

     전망대 앞에 있는 건물은 궁궐인가 ?

     

     

     아쿠아 파올라 분수

      로마 시내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올라 수로 완공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분수

     

      바티칸과 자니콜로 언덕까지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을 교황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자니콜로 언덕에서 본 판테온 신전 지붕

     

     

     

     

     

     

     

     

      *  대전차경기장

     

     

     지금은 예전의 흔적과 추억만 남아 있을 뿐...

     

     

     경사진 언덕이 관중석이라고...

    영화 " 벤허" 의 말 달리는 장면이 이 곳에서 예전에 열렸을 것이라는데...

     

     

     흰 건물 위에 청동마차가 달리는 건물이 빗토리오 임마뉴엘 기념관.

     

     사실 이 부근 여행은 천천히 걸어서 다녀도 하루면 충분하다. 기념관 앞, 그리고 이 교회 뒤가 포로 로마노이니까.

     

     

     

     

     

     

     

     

     

     

     

     

     로마의 정치지도자 " 마찌니 "  동상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음

     

     

       *. 진실의 입 [ 산타마리아 성당]

     

     

      산타마리아 성당 앞 도로.   나무와 건물이 예뻐서.

     

     

     

     

     

     진실의 입에 다가가기 위해서 선 줄,

     

     

      작은 정성 모아서... 중국어와 한글이 같은 쓰여져 있는데 중국어는 위에 한글은 아래...  그런데 한글이 더 큰 이유는...

     

     

     아이고 ! 손 꽉 깨물면 어쩌지 ?

     

     

     

     진실의 입을 지나면 성당 안으로 들어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나와야 한다.

     

     

     

      들어 갔던 곳으로 다시 원위치

     

       *.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의 유적지, 포로 로마노(Foro Romano)]

    베니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생겼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상업, 정치,  종교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다.

     

    로마의 중심지로써 로마제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쇠퇴와 멸망이라고 말하는 로마 2500년의 역사의 무대가 되었고, 중심이 되는 곳을 제외한 많은 건물들이 283년에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바실리카 에밀리아와 시저 신전, 원로원,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 새턴신전, 바실리카 율리아, 베스타신전, 베스타신녀의 집의 흔적, 카스토르와 플룩스 신전, 로물루스의 신전,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등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있다.

     

     

     

     

     

     

     

     

     

     

     

     

     

     

     

     

     

     

     

     

     

     

     

     

     

     

     

     

     

     

     

     

     

     

       * 세니토리오 궁

     

     

     캄파폴리오 광장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라고 한다.

     

     

     

     

     

     

     

     

     

     

     옆의 세니토리오 궁에서 내려 오는 계단과  이 계단의 길이는 같다는데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이 계단이 훨씬 더 긴 것 같다.

     

     이것이 미켈란젤로의 신비스런 착시효과라고...

     

    나는 아무리 보아도 잘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 볼 것이다.

     

     

     

     

       *  빗토리오 임마누엘 2  기념관

     

     

     

     

     

       * 판테온신전

     기원전 27년, 아우구스투스 대제의 사위인 아그리빠가 모든 신들에게 바치기 위한 신전으로 로마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 중의 하나이다.

     

     판테온은 그리이스말이며, "모든 신" 이란 의미이다.

     

     로마의 기독교화 이후, 이 신전은 성당으로 변모하여, 라파엘, 비뇰라, 엠마뉴엘 2세 등의 무덤까지 간직하고 있다.
     구조는 거대한 원형평면에 16개의 코린트식 화강암 기둥들이 그리이스식 주랑 현관을 지지하며, 둥근 천장의 높이와 직경은 43.4m, 서로 1:1 비율이다

     

     

     

     

     

     

     둘이서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5분 정도 부시럭거리더니 사람이 바뀐것 같아. 

     

     공중 부양이 아니고 의자 위에 앉아 있은 것임.  신기하다고 사진 찍으면 옆에 있는 사람이 돈 달라고..

     

     

     판테온 신전 앞 광장

     

     

     성령감림대축일 미사를 드리는 곳

     

     

     천정에 뚫린 구멍 사이로 햇빛이 들어 오니 벽에도 둥그런 빛이.

     

     건물은 어떤 인공조명도 없다.

    단지 천정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 오는 빛만으로 밝기를 조절한다.

     

     

     16 개의 기둥

    전부 손으로 만든 작품

     

     

     

     

     마차가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마차를 대절해서 하루 종일 여행해도 좋을 듯하다

     

     

     

     

     

      * 스페인광장[이탈리아는 토지를, 프랑스는 자금을, 스페인은 기술을....  그런데 이름은 스페인광장]

     

         본래의 이름은 트리니티 데이몬티 계단인데 일반적으로 스페인 계단이라 불린다.

     

        계단은 137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트리니티 성당으로 가기 위해 만든 길이며 1726 년에 완성되었다.

     

         프랑스 외교관 에티엥이 1723 년 기부금을 모아서 스페인 대사관을 설계한 스펙키와 산티스에 부탁하여 건설하였다.

     

         즉 돈은 프랑스가 대고, 땅은 로마가 빌려 주고 건설은 스페인이 했지만 이름은 스페인 광장.

     

          프랑스만 바보 되었네.

     

     

     성모상

     

     8 월 15 일 성모승천의 날에는 교황께서 한 바퀴 돌면서 축복하고 간다고..

     

     성모상 아래 울긋불긋 한 것은 쓰레기가 아니고 신자들이 올려 놓은 꽃다발...

     

     

     

     

     

     

     

     

     

     스페인 대사관

     

     

      얘네들 참 편하게 여행하네...

    나도 저것 빌려 타고 여행 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어디서 빌리는지도 모르고..

     

      나이가 좀 있으면 마차를 타고, 젊은이들은 저 바퀴 가 참 좋겠네...

     

     

     

     성모상과 꽃다발

     

     

     

     

     스페인 계단..  뒤에 공사 중인 성당은 트리니티 데이 몬티 성당

     

     

     

      17세기 바로코 예술가 베르니니 아버지인 피에트로가 16 세기 말에 만들었다.

     

      테베레강의 물이 범람해서 우연히 와인 운반선이 스페인 계단 앞까지 흘러 들었는데 이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계단에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원 !

     

     

     

     

     물이 무척 맑다.

     

     

     떠 있는 애는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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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에서 유난히 바짝이는 녹색 십자가의 약국 간판.

     

     한국에서는 적십자에서 십자 마크를 약국 간판 사용 못하게 해서 십자 모양을 전부 철수 했는데... 이 나라에서는 가능한 모양이다.

     

     

     

     

     

     

     

     

     

     

      * 트레비분수  [동전을 던져 사랑을 이루는 트레비 분수]

    교황 클레멘스 13세에 의해 분수 설계 공모전이 이루어졌으며, 이때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이다.

     

    1732년에 착공하여 1762년에 완성되었으며, 분수의 아름다운 배경은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각으로 이루어져있다.

     

    로마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분수 중앙에 자리한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이다.

     

    이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전쟁에서 돌아온 목마른 병사에게 한 처녀가 샘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샘을 수원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로마로 돌아오길 소원하며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스페인 광장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등뒤로 동전을 던져 한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찾을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는 전설이 있는 분수로 이곳의 동전은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자선사업에 쓰인다.

     

     

     

     

     

     트레비 분수는 지금 공사 중

     

     

     

     

     

     

     

     

     

     

      * 콜롯세움 [고대 아치 건축의 백미, 로마 시대 대형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로마의 상징이며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콜로세움 주변은 콜롯세움과 포로로마노등의 고대로마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네로의 궁전의 뜰에 있었던 인공연못에 AD 72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80년에 완성된 대형 원형투기장 겸 극장이다.

    생사를 겨누는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등이 여기에서 개최되었고 80개 정도가 되는 출구에 5만 5000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이였다.

    네로 통치시대를 영화로 한 영화 "쿼바디스"에서는 기독교도의 박해장으로 사용된 콜로세움 장면을 잘 보여준다.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최대지름 188m, 최소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된 타원형 건물이다.

     

    콜로세움은 거대하다는 뜻으로 근처에 거대한 네로상이 있어서 이름 지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1층은 토스카나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의 아치가 장식되어 있다 [하나투어]

     

     

     

     

     

     

     

     

     

     

     

     

     

       개선문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그탄티누스 황제가 전쟁에서 이긴 기념으로 건립하였으며, 개선문에는 황제의 업적과 전쟁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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