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탈리아 [피렌체]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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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피렌체]
    이 세상 구석구석/이탈리아 2015. 6. 6. 09:10

     

     

        *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은 도시의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가  한 눈에 보이는  이 광장은 아르노강 남쪽 기슭의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광장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다비드상" 등의 복사품이 서있다. 

     

    전망대에 서서 아름다운 중세풍의 피렌체의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보면 르네상스시대의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피렌체는 메디치가에서 만들어 놓은 예술의 도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메디치가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다빈치, 도나텔로 등등을 불러 들여 수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메디치가에 후손이 없어 가문이 없어질 때 메디치가의 마지막 딸은 메디치가의 모든 예술 작품이 피렌체 외부로 나가지 못하는 조건으로 페렌체 정부에 기증하여 지금도 수 많은 작품이 그대로 남아 있어 피렌체를 르네상스의 도시, 꽃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불린다고 한다.

     

     

     그 유명한 베키오 다리는 이 광장에서 그냥 바라 보기로...   

    사진 속의 다리가 베키오 다리.

     

     

     

     

     페라리가 전시품인가. 아니면 누가 타고 온 건가..

     

     아시아에서 페라리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는 인도네시아라고 하던데...

     

     

     

     

     

     미켈란젤로 광장에 있는 다비드상 모조품

     

     

    원래 피렌체 성당을 위해 조각한 것이었으나(1501~04) 정부가 베키오 궁전의 정면에 세워놓기로 결정했다.

     

    원작은 현재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모조품들은  이탈리아 곳곳에 무척 많이 세워져 있는 것 같다. 

     

     이 다비드상은 헤라클레스 같은 건장한 다윗이 돌팔매 끈을 왼편 어깨에 메고 골리앗이 다가오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헬레니즘 시대의 조각양식의 기초가 되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 생각해 보니까 피렌체에서 다비드상 진품을 보고 오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천정 벽화를 보고 감탄한 것처럼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보면 또 다른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여자들이 이 탱탱한 엉덩이를 보고 좋아 죽을라 해요 !

     

     탱탱한 엉덩이에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나 봐 !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이 엉덩이 근육이니까.

     

     엉덩이 근육이 튼튼해야 허리 근육도 튼튼하고, 허벅지 근육도 튼튼해지니까. 

     

     남자건, 여자건 엉덩이 근육이 튼튼한 사람이 몸도 튼튼하고 성적 능력도 있으니까

     

     여자들이 엉덩이 보고 흥분하는 건 당연하겠지 !

     

     눈에 보이는 어떤 것을 보았을 때 말로  표현하는 능력은 여자들이 훨씬 더 적극적인 것은 사실이니까.

     

     

     

     

      * 아름다운 꽃의 성당 두오모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작은 골목길을 지나면 눈앞의 거대한 건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능한한 장엄하게, 더욱더 화려하게"라는 말처럼 175년,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 시내 어떤 외진곳에서도 두오모의 아치형 돔의 일부분이 보일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하다.
    피렌체 관광은 걸어서 충분하다.

    시내 구석구석을 전부 볼려면 몰라도 모든 유명 관광지는 두오모 성당 부근에 다 몰려 있다.

     


    두오모는 1292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 마리아'란 뜻)'이다.

    깜비오가 설계를 하였고,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은 브루넬레스키 작품으로 1420년 착공후 14년간 이 건축 공사에 종사했으며 사후 1461년에 완성을 보았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정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다.

     

    성당 내부 관람은 무료이지만,  돔은 관광객들이 직접 돔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입장료는 8 유로이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두오모 부속미술관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도나텔로의 막달라 마리아 등의 대성당에 관련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버스에서 내려 두오모 가는 골목길. 차도 다닌다.

     

     낡은 건물이지만 그 안의 상가의 인테리어는 무척 화려하다.

     

     

     말이 교통 수단이었던 예전에는 말이 많았던 탓인지 건물 곳곳에 말을 묶어 두는 쇠고리를 볼 수 있다.

     

     

     

    두오모 성당

     두오모 성당은 140년 만에 완공된다.

     

     

     

     

     

     

     캐리커처 그려 주는 화가

     

     

     힘들면 쉬기도 하고..

     

     

     두오모 성당 내부

     

     

     

     

     

     

     

     

     

     

     

     

     

     

     

     

     

     

     

     

     돔에 올라 가기 위해서 표를 사려고 선 사람들..

     

     

     

     

     

     

     두노모성당의 붉은 지붕은 브루넬네스키라는 금세공자의 작품이라 한다.

    건축가도 아니고 금세공자가 지붕을 완공할 사람을 모집할 때 응모하여 완공했다고 한다.

     

     

     지붕 중간에 구멍이 많이 보이는 것은 건물이 압력을 많이 받아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  단테의 생가

     " 단테의 신곡 " 너무 어려워서 몇 페이지 읽다가 팽개친 책

     

        그래서 아직도 단테의 신곡이 왜 유명한지 이유를 모름.

    단 교과서에서 많이 보고 이야기도 많이 들은 책

     

        그런데 내가 그의 집 앞에 서 있네... 

     

     

     

     

     

     

     

     

     * 시뇨리아 광장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였던 시뇨리아 광장

    중세 이래로 피렌체의 중심인 시뇨리아 광장은 오늘날까지도 피렌체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모으는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의 장소로 남아있다.

     

    광장에는 복제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있다. 

     

    곳곳에서 거리의 판토마임이 열리고 있다.

     

     

     베키오 궁전

     

     

     

     

     판토마임

     

     

     판토마임 

    에구 !  예뻐라 !

     

     

     이 아가씨 큐피드의 화살이 날아오자 좋아 죽을라고 

    아마 애인 생길거야

     

     

     이 할매는 거지 모습을 한 사람한테 가서 매달려서 좋다고 헤죽거리는지 모르겠네..

     

     큐피드의 화살을 든 천사한테 가서 매달려야지. 

     

     애들은 천사한테... 할매는 거지한테...

     

     

    코지모 메디치 청동 기마상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의 청동상[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라클레스와 카큐스상[ 반치오 반디넬리 1533]

     

     

     다비드상 모조품

     

     

     

     사비나 여인의 납치 [잠블로냐]

     

     

     

      켄타우로스를 공격하는 헤라클레스

     

     

      피오페디의 아킬레스와 트로이 공주 포르세나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너무 열심히 설명을 해서인지 학생들은 딴 짓하는 학생들은 없는 것 같네요.

     

     

     열심히 설명하는 선생님

     

     

     애기가 뛰어 가다가 넘어졌어요.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 달래는가 싶더니...

     

     

     애들은 역시 애들..

     

     

     

     

     

     

     

     

     중국인이 큰 캐리어를 사서 길에서 확인하고 있다.

    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옥신각신.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들이 조그만 물건을 팔고 있는데..

    대부분 셀카봉을 파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셀카봉이 인기는 있나보다.

     

     

     

     

     

     

     어느 나라 단체 관광객이지 ?

     

     

     

     

     

     

     이 아주머니는 가짜 명품을 무척 많이 들고 있네...

    가짜가 아니라 진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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