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태항산 [도화곡 - 왕상암, 5 시간]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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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항산 [도화곡 - 왕상암, 5 시간]
    이 세상 구석구석/중국 태항산 2014. 5. 8. 18:22

     

    2014 년 5 월 3 일 오전

     

    요성에서 임주로 이동

     

     

     

    제남을 벗어나 임주로 가는 도중에 요성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3 시간 30 분 정도 걸려 임주에 도착했다.

     

    임주까지는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지만 버스는 90km 를 넘지 않는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 시간이 의외로 많이 소요된다.

     

    임주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버스로 커다란 산을 하나 넘는다.

    도중에 아주 긴 터널이 있는데 터널은 차가 간신히 교차 할 정도이고 터널을 밝히는 불이 없다.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은 것 같은 터널이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이 지역 터널이 전부 다 그렇다.

    우리가 본 터널은 동그랗게 천장까지 시멘트가 발라져 있는 터널인데 이 곳은 그냥 돌만 깨서 뚫어 놓았을 뿐이다.

     

    차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운행해야 한다.

    급경사를 올랐듯이 터널을 빠져 나가서도 급경사를 내려 가며 삼거리 갈림길에서 급하게 오른쪽으로 휘어져 들어서면 도화곡 정류장에 도달한다. 

    왼쪽으로 직진하면 왕상촌 가는 길이다. 

    도화곡 정류장은 아직 포장이 안 되어 있다.

     

    오늘 여행을 왕상촌에서 마친 후 이 삼거리를 다시 지나간다.

     

    임주에서 협곡으로 넘어 오는 길에 급한 오르막 내리막인데도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길 한  복판에 떠억 세워 놓고 아카시아 꽃을 따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그 꽃을 따서 무엇에 쓰려는지 모르겠지만 차나 오토바이를 한 쪽으로 치워 놓고 볼일 을 보았으면 좋겠다.

     

    도화촌, 왕상촌 이 동네는 아주 커다란 산 가운데 둘러 쌓여 있는 아주 외지고, 또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을 그런 자리에 있어 한국 사람들이 보면 전쟁나면 피난처로 지정 할 만한 위치에 있는데 이런 위치에 어떤 연유로, 어떤  사람이 들어 와서 살고 있을까,

    궁금하다.

     

     

    2014년  5 월 3 일 오후 일정 [4 시간30분 소요]

     

     

     

    오후에는 도화곡 계곡을 타고 도화촌까지 걸어 가서 이 곳부터는 환산선 전동카를 타고 부운정까지 이동한 후 옥황각을거쳐    통제에서 원통계단을 타고 내려가 왕상촌까지 가는 코스다.  

    놀면서 가도 4 시간 30분이면 족하다.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한 후  전동차로 도화곡 입구까지 5 분 정도 이동한다. 

    이곳부터 도화촌까지는 걸어서 이동하는데 계곡이 어린 아이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약한 경사이다.

                     1. 도화곡입구 -  황룡담  -  함주 -  이룡희주 - 구련담 - 커피타임 - 도화촌

     

                  2. 도화촌에서 전동차로 환산선 일주 [도화촌에서 부운정까지]

     

    지혜탑까지는 전동차로 이동을 했는데 부운정에서 공사 중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못 간다고 하여 전동차 기사에게 약간의 팁을 주고 부운정까지 이동.....  

    부운정이 공사 중이었지만 인부 둘이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길을 지나가지 못할 정도이거나 위험한 모습은 볼 수 없었다.

     

                      3.

    부운정 - 옥황각 - 통제[ 원통형 계단]  - 왕상암 - 왕상촌 입구

     

       *  통제에는 로프웨이가 있어서 30초면 통제에서 옥황각까지 날아 갈 수 있다.

     

       *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원통형 계단을 통하지 말고 옥황각에서 월공동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있다.

     

     

     

     공사 중이라는 말을 듣고 순진하게 지혜탑에서 돌아 간 사람은 통제 원통형 계단을 보려면 왕상촌에서 꺼꾸로 올라 와야 하는데 정해진 시간에 올랐다가 내려가기는 무리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기사를 설득하여 부운정까지 진행해야 정해진 시간에 왕상촌까지 내려 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 할 일이 생길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왕상암을 거의 내려 갔을 때 지혜의 탑에서 본 사람들이 이제 올라 오는 것을 볼 수 있었음..

    그 사람들은 중간 정도 가면 어두워질 것이기에 다시 되돌아 내려 오지 않았을까.

     

     

     

     

                                                      

      1. 도화곡 풍경구

     

     

     

    도화곡 입구,        임주태항대협곡 표지석 앞에서...

     

     

     입구 주변 산의 모습

     

     

    임주 태항대협곡 표지석 앞에 있는 지도인데 한글도 같이 표시 되어 있는데 글씨가 맞지 않는 것이 많다.

     

    이런 지도나 안내판 만들 때 나를 좀 부르지....  한국말이 너무 어눌하여 많이 아쉽네..

     

     

     

    입구에서 전동차를 타고 5 분 정도 진행한후 내리면 넓은 광장이  아니 주차장이  나오고...  이 곳부터 도화촌까지 걸어 가야 한다.

     

    힘이 든다던가, 지루하던가 하지 않은 아주 편안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바위에 쓰여 있는 글씨는 비룡협...   높은 절벽에 아주 멋진 글씨를

     

     

     

     이 할머니는 나무로 된 지팡이를 1000 원씩에 팔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중국인인지, 한국인지 모르지만 사 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다리 아픈 사람들이 미리 준비를 하는 듯...

     

     

    도화곡의 시작점

     

     

                                                                   

     ****  관폭대  *****

     

     

    저 위 보이는 다리는 인공으로 만들었을까, 아니면 원래 있었던 것일까.

    중국인들이 워낙 상상 이상의 짓꺼리를 많이 하니까. 계단 만든 것을 보면 인공적인 것 같기도 하구...

     

     

     

     

    절벽에 어떻게 저런 길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 사람 같으면 철 구조물 다리를 만들텐데,,, 

    이 인간들은 절벽에 돌을 박고 아예 길을 만들었다.

     

     

     

    절벽을 따라 오르는 길... 

    자연 풍광도 풍광이지만 중국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에 더 놀라 자빠진다.

     

     

     

    옆지기 사진 찍겠다고 폼은 잡았는데 주위 인간이 너무 많네...

     

     

     

    겨우 자리 하나 잡아 폼 잡아 보는 나의 옆지기...  그런데 옆의 손은 언제 들어 왔지..

     

     

     

    백룡담을 배경으로 다리 위에서  폼 잡으며 ...

    물을 가두기 위해서 보를 막아 놓은 것을 보면 인공 구조물 같기도 하고...

     

     

                                              ***** 백룡담 ****

     

     

     

     

     길이가 20m, 깊이가 4~ 5 m  이며, 폭포에 흐르는 물이  20m 가 넘는 흰 용이 물 속으로 들어 가는 것 같다 하여 백룡담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하늘로 올라 간다고 표현하는데 얘네들은 물 속으로 들어 간다고 표현하네...

     

     

     

     

                                      **** " 갈 지"  형 협곡 ****

     

     지금부터는 갈지자 형 협곡을 지나가는데 길이 외길이라 뒤에서 사람들이 밀어 올리기 때문에 잠시 앉아서 쉴 틈도 , 공간도 없다.

     

     구련폭에 이를때까지 쉼없이 올라야 한다.

     

     

     

     

     

     

     

                                               ****  함주 ****

     

     

     

     

    함주는 우리가 말하는 여의주를 말하는 모양이다. 

    용이 입에 물고 있다는 것을 보니까...

     

    붉고 좁은 계곡에 커다란 재색 돌이 있다고 하는데 왜 나는 못 보았지... 흐르는 물은 거대한 용과 같고, 용이 재색 돌을 물고 있다고 하는데 전혀 보지를 못했음

     

     

     

     

     

     여의주는 이것을 말하나.?

     

     

     

     

     

     

     

    구경도 구경이지만 먹어야 사니까,   금강산도 식후경...    세 자매가 나란히..

     

                                           **** 이룡희주 ****

     

     

     용 두마리가 여의주를 가운데 두고 날 뛰는 것 같네...

     

                                              ****  구련폭 ****

     

     

         정말 바위가 연꽃같고,,, 그 위를 흐르는 물이 반짝이면 바위와 물이 춤 추는 것 같아.

     

     

     

    물 속의 모래도 연꽃을 만들어 놓고 있네 그려

     

     

    위에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걸...  아래에서 위로 찍으니까 연꽃은 어디로 가버렸네...

     

     

    입구에서 팔고 있는 잠자리채는 고기를 잡는 용도였음. 

    잠자리채를 도화곡 입구에서 팔 때 저걸 왜 파나 궁금했었는데...

     

    잡아 보아야 송사리 몇 마리 정도...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며 다니는  땡볕에 앉아서 아기 젖을 먹이고 있네...

     

     

                                             ****  커피타임 ****

     

     

    " 별그대"   사진이 여기 있네,,, 말 그대로 커피타임 ...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인데 포천 이동막걸리 한병에 5000 원... 아이스크림 2000 원

     

    조선족 주인은 친절미라고는 하나도 없음,,,  

    한국 같았으면 금방 망했을텐데.... 

     

     

     

     

                                            **** 도화촌 ****

     

    오늘 오르막 걷는 것은 이 동네가 끝...

     

     

    청소하는 할아버지 리어카가 무거워 보이네..

     

     

     

    여기부터는 환산선을 전동차를 타고 구경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차 타는 줄을 꼬불꼬불 ...돌도록 만들었을까.

     

    오늘은 다행이 사람이 없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차에 올라 타고..

     

     

     도화촌에서 타고 가는 전동차는 다음 내리는 곳에서 짐을 가지고 내려야 한다.

    부운정까지 계속 타고 가는 차가 아니다.

     

     타고 가다가 내리면 먼저 와서 관람을 마친 관광객이 타고 우리는 관광을 마친 후 다음 차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 환산선은 1000 m ~  1200 m 절벽 위에 건설 된 도로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아찔하다.

     

     

     

                                                                       2. 환산선

     

     

     

     

    절벽 위에 있는 다락 밭.   절벽 위에  계단식 밭을 만들어 놓은 것이 놀랍다.

    호도협이나 안나푸르나에도 이와 같은 다락밭이 있는데 여기처럼 절벽 위에 있지는 않아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 곳은 멀리서 보면 무척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워 보이기도 한다.

     

     

    절벽 위에 마을도 있고...

     

                                                                            

     ****   천경  ****

    천경에서 본 주위의 모습들... 

    천경은  천 가지 경치를 이곳에서 볼수 있다고 해서 천경이라고 가이드가 이야기하는데 내가 볼 때는 한자 뜻 풀이로는 " 하늘과 의 경계" 라는 뜻이고 영어로 heaven realm 은 천국이라는 뜻인데 어떻게 해석하든 각자 알아서 해야.. 

     

     

     

     

    이 지역의 집들은 지붕에 돌을 얹어 놓은 것을 보면 구들장 같은 편마암이 무척 많은 것 같다.

     

     

     

     

     

     

    천경에서 본 주위의 모습들

     

     

                               ****  스카이 홀 영혼의 다리 ****

     

     

     

    투명 유리로 만든 전망대인데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아찔하다.

     

     

    떨어지면 가마득한 저 아래로...

     

     

                                              **** 지혜문  *****

     

    지혜문에서는  산 아래 동네 구경은 물론 주변 경치 조망하는데 가장 좋다.

     

    지혜탑

     

     

     

     

     

     

     

     

    지혜문에서 내려다 본 아랫마을

     

    .

     

    부운정에서 공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가  여행을 한  5 월 3 일은 지혜문까지만 전동차가 운행을 한다.

     

    그래서 기사를 꼬득여서 차비 좀 주고 부운정까지 갈 수 있었다.

     

     

     

     

     

     

     

     

     3. 왕상암 풍경구

     

    **** 불오대 ****

     

    부운정 가기 전  불오대

     

     

     

    불오대에서 본 통제와 부운정.  

    절벽에 있는 급경사가 부운정에서 옥황각 내려 가는 길..

    절벽 가운데 푹 파인 곳이 통제...

     

                  불오대에서 보면 아찔해서 저런 곳을 어떻게 내려가나 싶지만 막상 가 보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음

     

     

     

    ****  부운정  ****

     

     

    도화촌에서 달려 온 전동차는 부운정에 서고,  이제부터는 공포와 스릴 그리고 오리걸음으로 종아리 알배기 훈련의 시작.  특히 키가 큰 사람은 더 고생.

     

     

     

    부운정, 마을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전선 줄은 지나가고..

     

                                         

     

                                                                          ****  옥황각   ****

     

     부운정에서 급경사를 조심 조심 내려 가면 옥황각에 도달한다.

     

     사진이 왜 이래... 나무가 까맣게 되 버렸네.   무슨 붉은 리본을 나무잎보다 더 많이 달아 놓았을까..

     

     

     

     

    절벽 아래 집이 있고, 위에도 조그만 집이 있고.   묘한 곳이네. 

    도교 사원이다.

     

     

     

    옥황각의 모습

     

     

     

    통제에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원통형 계단을 타고 내려 가기 힘든 사람은 이 곳에서 내려 가면 된다.

     

    옥황각에서 통제를 가기 위해서는 오리 걸음은 기본 ...

     

     

     

     

    돌을 깎아 내어 이런 길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

     

     

     

    나의 옆지기는 서서 가도 머리가 안 닿겠구먼... 

    남이 구부리니까 덩달아 힘들게 구부리느라고 고생.

    앞에 하늘색 옷 입은 사람이 옆지기

     

     

     

    에고, 이게 무슨 꼴이람....  배낭 다 떨어지겠네.

     

     

    이럴때는 키가 작은 것이 훨씬 유리...

     

     

                                                                           

    **** 로프웨이   ****

     

     

    우와 !     멋있네  !  

     

    이 로프웨이를 타면 통제에서 옥황각까지 30초면 갈 수 있다. 

    1 인당 30위안, 우리 돈으로 6000 원이다. 

    옥황각으로 가면 바로 내려 가는 길이 있으니 한번 타보는 것도 스릴 만점...

    이 곳에 올라 오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이런 시설을 해놓다니..

     

     

                                          ****  통제  ****

     

     

    울긋불긋한 곳이 통제

     

     

     

    이 동네 이름이 사자동인가 봐

     

                                                         

     ****  통제의 원통형 계단  ****

     

    나선형의 통제 철계단은 왕상암 상부를 연결 해 주는 통로이며 왕상암의 상징인 수직절벽 위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88m ,  326 계단으로

     

    이루어진 원통형으로 된 계단이다.

     

     

     

     

     

     

    내려다 보면 아찔하고 어지러워..

    원통형 계단 연결 된 아래가 훤히 보이는 이 지점이 더 어지러워...

     

    원통형 계단은 바닥이 나무라 아래가 보이지 않아 공포심은 덜 함

     

     

    내려 와서 올려 보니 기가 막히네....

    어찌 이런 곳에 이런 길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  앙상지  *****

     

     

    우러러 멈춘다는 뜻인지.

    우러러 봄을 멈추라는 뜻인지....

     

     

                                                                    ****  거북 바위    ****

     

     

     

    이 표지판을 표지 못했으면 거북 바위를 못 볼 뻔,,, 

    표지판을 보고 위를 보니 커다란 거북이 한 마리가 날아가고 있네..

     

     

     

                                                               ****  왕상촌  ****

     

     

    성인부열.... 

     

    발에 족쇄가...

     

    왕상암은 태항의 혼이라 한다.  

    상나라 왕인 무정이 이 곳에 피난을 와서 숨어 지낼 때 한 노예를 만나서 이 노예에게 문무를 가르쳤다.

    후에 왕이 된 후 노예를 재상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 이야기 때문에 왕상암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그 당시 부열은 노예였기에 발에 족쇄를 채워서 일을 했다고 한다.

     

    왕상암이란 지명은 중국 최초의 성인부열이 재상으로 처음 발탁되었고 은나라 고종은 인재를 찾다가 이 곳에서 부열을 발탁하여 선정의 위업을 이루었다  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성인부열은 한자의 원왕상암이라는 형인갑골문과 판을 대고 흙을 넣어 다져서 벽체를 만드는 판축공법의 창시자이기도하다.

     

     

     

                                                          ****   왕상암   *****

     

    우리 여행사 사장님은 현지 사람들에게서 " 왕상암 " 그저 큰 목소리로 발음을 배우느라고 동네가 시끄러울 지경.

    녹색 점퍼 들고 계신 분이 우리 여행사 사장님 열심히 따라 하니까 현지인들이 더 신이 나서 좋아 죽을 지경...

     

     

    저 산허리에 올라가는 계단이 또 있네,,,

    저 계단 타고 올라가면 탕흔교 - 목마파 - 통제로 이어지는데 이 코스보다는 지금 우리가 지나 온 코스가 훨씬 더 스릴 있고 볼 것도 많고  좋을 것 같다.

    탕흔교 - 목마파로 이어지는 코스를 갔다 온 사람들이 기록하여 놓은 것을 보면 크게 볼 것은 없는 것 같다.

     

     

     

     

          왕상촌 주차장 앞 상가 모습

     

     

     

    도화곡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시내에 있는 슈퍼에 들러 필요한 것 좀 사고 ....   이 슈퍼에서는 꿀 한단지에 6 위안[1000 원] 한다.

     

    공항에서 다른 사람들은 우리 돈 10,000 원에 샀단다. 

     

    물건을 사고 싶으면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는 조금 큰 슈퍼, 가격표가 붙어 있는 슈퍼마켓을 이용하면 바가지를 안 쓴다.

     

    패키지로 가는 사람은 시간이 없겠지만 ....   그래도 시간을 내서 한번 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으리.

     

     

     

     

     

    휘현까지 가는데 국도를 이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약 3 시간 30분 정도 .... 

     

    버스 이동이 무척 힘들었다.

     

     

     

    오늘은 휘현에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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