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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50
두부 두부는 우리 민족이 예전부터 가장 많이 애용했던 음식이다, 콩은 외국에서 “살이 찌지 않은 치즈” 라고 극찬할 정도이며 또 동물성 단백질의 대안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곡물이다. 또 실제로 두부의 단백질은 우유나 달걀의 85~95%에 달할 정도이고 보면 육류나 치즈의 대용품으로 손색이 없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거의 없고 또 두부 100g의 열량이 91cal에 불과 해 다이어트 영양식품으로 최고다. 콩의 리놀레인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콩 속의 이소플라본과 제니스틴이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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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음양곽]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47
삼지 구엽초[음양곽]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삼지구엽초의 잎을 말린것이다. 여름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잎이 푸르고 줄기와 잎꼭지가 적고 부서지지 않는것이 좋다.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성기능장애, 망각증 등에 사용한다. 성기능감퇴에 사용하는데 최적이다. 현대의 약리연구에 따르면 음양곽에는 최음작용이 있고 정액분비를 촉진하여 정낭을 충만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감각 신경을 자극하여 간접적으로 성욕의 흥분을 야기시키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양곽은 남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기부전, 조루, 남성불임의 치료에 이용된다. 남성불임이 성선기능저하에 의한 경우 정액검사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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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45
조기 자린고비가 밥 한 술 뜰때마다 한번씩 쳐다 봤다는 조기는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이다, 조기는 알을 낳기 위해 서해로 돌아오는 때 즉 곡우를 전후로 해서 알을 낳기 전에 잡은 고기를 “곡우살이” 또는 “오사리” 라고 부르며 최고로 친다. 조기의 영양학적인 가치는 기운을 복돋아 준다는 뜻의 조기{조기」라는 이름처럼 어린이와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특히 단백질,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 B가 풍부하며 조기의 기름에는 세포 발육을 촉진하는 영양분이 있어 어 린이의 성장 발육에도 좋다. 또 소화기계 질환을 치료하거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탁월한 효능이 있다. 위장 기능을 강화해 소화불량이나 배가 답답하고 팽팽하게 부어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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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44
간염, 위염 잡는 용담 옛날 어느 깊은 산 속에 한 나무꾼이 살았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나무꾼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눈 덮인 산 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한참 눈을 헤치며 산을 올라가고 있는데 산토끼 한 마리가 눈 속에서 풀뿌리를 캐는 시늉을 하는 것이 보였다. 나무꾼은 토끼를 잡으려고 쫓아갔다. 그런데 토끼는 몇 걸음 앞서 도망가면서도 계속 눈 속을 앞발로 헤 짚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나무꾼이 토끼가 발로 헤집던 곳을 살펴보니 가냘픈 줄기에 보랏빛 꽃이 달린 처음 보는 풀이 있었다. 나무꾼은 신령님이 산토끼를 대신하여 신령한 약초를 내려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풀의 뿌리를 캐어다가 위장병으로 앓아 누워 계신 어머님께 달여드렸다. 신기하게도 어머니는 며칠 뒤에 깨끗하게 나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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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37
마의 효능과 영양마의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인류가 식용해 왔던 것으로 여겨진다.마과에 속하는 마 및 참마의 땅줄기를 말린것이다. 참마는 산에 가보면 낙엽 밑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가을 또는 봄에 땅줄기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겉껍질을 벗겨 버린후 그대로 혹은 김에 쪄서 햇빛에 말린다. 굵고 크고 겉껍질이 없고 잿빛을 띤 흰색이며 윤기가 나는것이 좋다. 우리나라 마 재배역사는 길지 않지만 한약재와 민간약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도 소비가 늘고 있어 재배적 가치가 큰 작물중의 하나이다.식용은 삶아 먹기도 하지만 껍질을 벗겨 생식하여야 비타민 C의 파괴가 적다. 전분이 주성분으로 15-20%들어있고, 단백질도 1-1.5%로 다소 함유되어 있으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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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33
더덕 도라지과에 속하는 더덕의 뿌리를 말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캐서 줄기를 잘라 버리고 그대로 말린다. 토양에 따라 냄새의 강약이 다르다. 국내산은 껍질이 미끈하고 크기가 적은 반면 수입산은 껍질의 색깔이 검고 거칠며 뿌리가 큰 편이다. 전체적으로 뿌리가 희고 굵직하며 쭉 뻗은것일 수록 약효가 뛰어나다. 잔대와 생김새가 비슷한데 더덕은 잎이 버들잎모양이고 잎차례는 마주 붙는 데 비해서 잔데는 잎은 길쭉한 둥근 모양이고 잎차례는 어긋나게 붙는것이 차이가 난다. 더덕은 폐와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원기를 보충해주고 ,한열을 없애며 , 간을 보호해 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꾸준히 먹으면 피로회복과 스테미나 증진, 숙면 등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 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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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3:02
산삼의 특징과 효능 산삼은 산에서 천연적으로 자생하는 삼을 말한다. 초기에는 뿌리에서 하나의 원줄기가 나오고 3개정도의 잎이 있으며, 나이가 더할수록 가지가 많아지고 잎도 늘어난다.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나이에 맞는 가지와 잎이 형성된다. 2지 5엽, 3지 5엽, 4지 5엽 등으로 관찰되며, 간혹 6지 7엽, 5지 6엽 등도 있다. 가지가 뿌리에서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함께 형성되며, 잎은 줄기 끝에 손바닥처럼 펼쳐지므로 자존심이 강하고 氣가 센 강력한 인상을 준다. 잎의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톱니와 같다.蔘은 삼씨의 기원, 재배환경에 따른 인위적인 성장과 자연적인 성장의 차이, 육안적 관찰을 통한 형태학적 차이 등에 따라 人蔘, 山養山蔘(장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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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건강/우리의 먹거리 2007. 12. 5. 12:40
대추는 양기(陽氣)를 보강하고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장수(長壽)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파와 함께 먹으면 오장(五臟)이 편하지 않고 어류와 먹으면 복통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대추는 「위장을 튼튼히 하는 힘이 있어 상식(常食)함이 좋고 경맥을 도와서 그 부족을 낫게 하며 온갖 악의 성질을 조화시키며 비장을 보하고 진액과 기운 부족을 낫게 하며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시킨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 일본산과 중국산 대추가 주로과당(果糖)·포도당(葡萄糖)· 올리고당(寡糖;oligosaccharide)으로 조성되어 83.4∼76.4%를 차지하고 있다. 아라비난(arabinan)과 갈락트로난(galactronan)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