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통증이란 ?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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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이란 ?
    건강/관절질환 2024. 11. 20. 11:58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인체를 여러가지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경고 또는 생존 신호이다 

    화상을 입었을때

    뼈가 부러졌을 때

    치통이 심할 때도 통증이 없다면 치료가 늦어져 상태를 악화시키고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통증의 구분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 만성으로  구분한다.

      1.  급성통증 

            조직손상이나 이에 따른 통각 수용체 활성화에 의해 나타나며 외상이나 수술 등 과 같은 외부 자극에 대한

            생체의 정상적인 방어 반응이다. 치료하면 잘 낫는다.

      2   만성통증   

            일반적인 질환의 경과 기간을 지나도 계속되거나 손상의 회복에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

            을 말한다.  보통 3 개월 이상 지속되며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활동력 감소, 우울증, 불안증 등

            의 다른 증상을 동반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료약에 반응이 없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영향을 갖고 있다. 

            대상포진이 완쾌된 후 통증이 남아 있는 대상포진 후신경통, 수술에 의한 조직손상이 회복된 후에도 통증

            이 계속되는 수술 후 동통증후군 등이 있다. 

      

    신경생리적 기전에 따른 구분

     1, 침해수용성 통증 

           침해수용체에 침해 자극이 가해지고 그 자극이 척수, 시상, 대뇌 와 같은 일반적인 통증 경로를 거쳐 발생한

           통증을 말하며 체성통증과 내성통으로 구분한다. 

     

           체성통증은 표재성과 심부 체성통으로 구분한다.

            표재성 체성통증 

              피부나 점막 부위의 기계적, 화학적, 열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날카롭고 욱신거리는 등 다양하나 국소 부위

              에 한정되어 나타난다. 

              체성통증은 관절, 인대, 근육 등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무디고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근골격

              계 통증이 가장 많다.  통증이 심한 경우 다른 곳으로 전파되는 경향이 있어 연관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내장통

               내장에 분포된  통각섬유에 의해 몸 속 깊이 느껴지는 둔한 통증으로 내장에 대한 통각섬유의 분포가 적기

               때문에 통증 부위가 명화하지 않고 오심, 구토 등 여러가지 자율신경 증상을 동반한다. 

     

     2, 신경병증성 통증

         신경계 손상이나 비정상적인 신경 기능에 의해 야기되는 만성병적 통증이다. 

           통각 수용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나타나는 통증

           정상적으로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자극에 의해 나타나는 이질통

           유해 자극으로 통증이 증강되는 통각과민      등 비정상적인 반응이 특징이다.

               중추형 ; 뇌종양, 뇌출혈과 같이 중추신경 조직의 손상으로 척수, 뇌간, 피질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통증

               말초형  : 대상포진후 신경통, 당뇨신경병증 등 과 같은 말초신경계의 이상에 의한 지속적인 통증을 말

                             한다.

     

    근골격계 통증

       체성통증으로 목, 어깨, 상하지 근육, 인대, 신경, 작은 혈관과 이들 주변의 신체 조직에 발생하는 통증을 말

       한다.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은 반복적인 동박, 무리하게 힘을 사용하는 경우, 환자의 다른 병력, 비만, 피로 등 다양

       하다.

     

           디스크  ; 외부의 압력에  의해 척추의 추간판 중앙에 있는 수핵이 균열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것 

           근육통은 전신감염, 만성질환[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 약불[스타틴] 에 의해 생길 수 있다.

           근육손상은 근섬유에서 발생한 힘에 의해 시작되고, 염증, 산증[acidosis] , 근육경련, 미세병변에 의해 유

                      발될 수 있고 운동, 긴장, 잘못된 자세에서도 생길 수 있다. 

           허혈성 근육통은 근육의 혈류량이 감소할 때 근육내 압력에 의해 느껴지는 통증으로 근육의 이완시켜 주면

                      금방 사라진다.

           건염은 근육을 뼈에 붙어 있게 해 주는 힘줄에[ 생긴 염증으로 급성 손상이나 신체의 특정 부위를 만성적으로

           사용할 때 생기는데 손과 손목의 반복적 사용으로 인해 첫번째 손가락에 무감각이나 저림이 생기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예다,

           염좌는 인대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운동에 의해 발생한다.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 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파괴되는 것이다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1 일 4 g  을 넘지 않는다면 안전한 약물이다.

          중추신경에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저해하고 말초에서 통증자극생성을 차단한다. 

          말초염증조직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염작용은 없다.

          해열작용은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추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소아 해열제로는 1 차 선택약이지만 서방형제제는 12 세 이하에서는 금기이다.  

           어린이 발열시 열이 내리지 않는다고 계속 복용하거나 해열용 좌약을 병용할 경우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가장 큰 부작용은 간독성이다.  대부분 무독성이지만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지방간을 가진 사람은

           심각한 간손상을 유발 할 수 잇다.

            과량 투여시 메치오닌을 복용하거나 N- 아세틸시스테인 정맥 주사한다.

     

    이부프로펜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이 있으며 특히 소염작용이 뛰어나다. 

       위장관 출혈 위험도 가장 낮다.

       자궁에로 이행도 높아 월경통에 효과적이다.

       아스피린 천식이 있는 사람, 신장애, 무균성 수막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부프로펜의 약효를 개선한 덱시부로펜, 아르기닌 복합제인 아르펜 이 있다. 

     

    나프록센

        이부프로펜에 비해 작용시간이 길어 하루 두번 복용한다. 

        나프록센에 나트륨이 첨가된 나프록센나트륨은 최대 혈중농도 도달시간이 나프록센의 절반인 1 ~ 2 시간

       이므로 급성 통증에 효과적이다.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에 비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어 심혈관 질환 환자

        에게 우선 투여된다. 

        편두통, 긴장성 두통, 수술 후 통증. 산후 통증. 월경통에 효과적이다. 

        부작용으로 광과민증을 유발한다. 

     

    클로르족사존

         중추성으로 주로 척수와 뇌의 피질하 부위에서 중복시냅스 반사궁을 억제하여 골격근 연축을 줄이고 통

         을  완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진통제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심각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졸음,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다.

     

    글루코사민

         게, 새우 등 갑각류 껍질에서 얻은 키틴, 키토산을 가수분해하여 얻은 것으로 연골의 주성분이다. 

     

    콘드로이친

         포유류 연골조직에서 얻은 점액 다당류로 히알루론산과 분자 구조가 유사하다.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연골의 구성성분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은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은 없다.

      진통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진통제와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없지만 꾸준히  장기간 복용하면 대안이 될

      수는 있다.

      또 같은 성분이라도 제품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제품 선택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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