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관절질환 환자의 올바른 자세와 운동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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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질환 환자의 올바른 자세와 운동
    건강/관절질환 2010. 3. 6. 19:31

     

    관절 질환 환자의 올바른 자세와 운동

     

    적당한 운동은 관절 질환으로 인한 증상 및 기형을 예방해 줄 수 있으며,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관절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운동의 종류 및 양은 관절염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며 관련 관절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또한 올바른 자세 역시 관절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누워 있을때, 서 있을 때, 걸어갈 때 등 언제든지 평소에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환자를 위한 가장 올바른 자세는 통증이 있는 관절을 가장 편한상태에서 오랫동안 관절을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1.올바른 자세

     

    1)서 있을 때

    ㄱ)될 수 있는 대로 고개를 바로 들고 똑바로 서서 어깨를 약간 아래로 내린다.

    ㄴ)무릎과 둔부를 똑바로 펴고 선다.

     

    2)걸을 때

    ㄱ)될 수 있는 대로 어깨를 똑바로 펴고 바로 걷는다.

    ㄴ)팔은 양옆에 가지런히 붙이고 걷는다.

    ㄷ)등을 구부리지 않는다.

    ㄹ)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싣는다.

     

    3)앉아 있을 때

    ㄱ)자리가 약간 딱딱하고 뒤가 편평한 팔걸이 의자가 좋다.

         목 부위가 아플 때는 등을 약간 높여도 좋다.

    ㄴ)고개를 똑바로 들고 어깨는 뒤로하고 복부는 안으로 당겨 앉는다.

    ㄷ)발을 마루 위에 편편하게 놓으며 의자가 너무 높을 때는 발을 약간 높여 준다.

    ㄹ)어깨가 쳐지지 않을 정도로 팔을 아래로 가만히 내려 준다.

     

    4)잠잘때

    ㄱ)똑바로 누워 등을 바르게 편후 무릎과 둔부를 편다.

         팔과 손은 양옆에 똑바로 펴서 가지런히 놓는다.

    ㄴ)등에는 약간 딱딱한 것을 대는 것이 좋다.

    ㄷ)잠자리에서 쉴 때는 어깨 아래로 베개를 놓는다.

    ㄹ)머리에 베개를 벨 때는 되도록 적은 것이 좋다.

    ㅁ)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지 않는다.

     

    5)구부리고 있을 때

    조그만 물건을 집어 올릴 경우라도 몸을 구부려야 할 경우에는 둔부와 무릎을 똑바로 편 채로 구부리며 등을 완전히 구부리지 않는다.

    방이나 마루 등을 치울 때는 구부리고 앉아 방을 쓸거나 마루를 닦는 것보다 긴 대걸레나 대가 긴 비를 이용해서 선 상태에서 쓸고 닦는 것이 좋다.

     

    6)허리가 아플 때

    허리가 약간 아플 때 방바닥이나 딱딱한 침대 위에 누워 다음의 동작을해 본다.

    이러한 운동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해야 하며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5초에서 10초 ,10초에서 15초로 시간을늘려 가면서 허리의 근육운동을 하며 똑같은 동작을 5번 정도 반복한다

    우선 한 손을 등뒤에 놓고 무릎을 올린 채 바로 눕는다.


    1)복부의 근육을 끌어 당긴 후 등뒤의 손에 그 압력을 가한다.

    2)고개를 든 후 어깨도 약간 올려 무릎을 향해 내려다본다.

        그 후 등위의 손에 몸의 상체를 내려놓는다.

    3)양 무릎을 가슴을 향해 올린 후 머리와 어깨를 들어 무릎을 내려다본다.

        그 후 원상태로 돌아간다.

    4)복부의 근육에 힘을 준 후 힘을 뺀다.

        고개와 어깨를 들어 발끝을 내려다본다.

    7)물건을 들어 올릴 때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항상 무릎과 둔부를 구부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겨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우선 그 물건의 무게를 알아본 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혼자 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우선 무릎과 둔부를 구부린 후 팔꿈치를 안으로 하여 물건의 무게가 팔 전체에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코 선 자리에서 한번에 들어올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운동

     

    1)평상시 허리 운동

    방바닥이나 딱딱한 침대 위에 무릎을 구부리고 반듯하게 누운 후

    ㄱ)바닥에서 둔부만 들어올린다.

    ㄴ)양 무릎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굴리는데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된다.

     

    2)의자에 앉았을 때의 운동

    1)의자에 바로 앉은 후 고개와 어깨가 양팔을 우선 왼쪽으로 돌린 후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준다

    2)둔부는 의자에 꼭 붙어 앉은 채 왼쪽 어깨를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 준 후 다시 오른쪽 어깨를 내려 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3)머리와 어깨를 무릎 쪽으로 구부린 후 천천히 똑바로 앉은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주의 할 점은 키가 되도록 커 보이도록 몸 상체를 똑바로 펴고 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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