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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VIEW이 세상 구석구석/덴마크 코펜하겐 2017. 6. 2. 10:45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배가 출항하면서 항구를 향해 손을 흔들고 화장실에 갔다 나오자 덴마크의 헬싱괴르가 눈 앞에 있습니다.
2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건너 온 것입니다.
배 두 척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30분 간격으로 배가 출발합니다.
배에 차를 다 실으면 배가 출발합니다.
사람은 차 안에 그냥 타고 있으면 됩니다. 승용차는 승용차 안에, 버스는 버스 안에 사람이 타고 있으면 된다.
배에 차를 싣는 시간 포함하여 건너편에 도착할 때까지 30분이 소요됩니다.
덴마크 헬링괴르 항구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크론보르성은 1574 년 덴마크의 프레드릭 2 세에 의해 건축 되었으며 주로 통행세 징수가 주된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세익스피어의 햄릿의 무대가 되었던 성이라고도 합니다.
유럽은 어디를 가더라도 공원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전선줄에 매달려 있는 동그란 물체는 가로등입니다.
북유럽 대부분 나라는 가로들이 저런 식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북유럽 대부분 가게 앞에는 이와같은 못 생긴 장식물이 가게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치 수호신처럼
국회의원들이 자전거 타고 다닌다나.
국회위원들 자전거라는데 훔쳐 갈만한 자전거는 보이지도 않네 ..
국회의원은 고민해야 하고, 고통스런 직업이라서 이와같은 모습의 조각상을 만들어 놓았다나
항상 고민 좀 하라구..
국회의사당 문 앞에 누워 있는 폼이라구는 !
대한민국 같으면 너 벌써 잡혀 갔다.
국회의사당 앞 정원
국회의사당 앞 광장을 왠 돌로 이렇게 막아 놓았는지 몰라 !
그림이 무슨 의미인지....
약국 내부 모습입니다.
우리의 drug store 라고 할까요
전문약은 팔지 않고 주로 건강식품과 잡다한 것을 팔고 있습니다.
energy bar 는 이곳에서도 파네요. 일본 가면 커다란 바구니에 잔뜩 쌓아 놓고 있던데요.
예전엔 교도소였다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