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피알가탄 시닉 언덕에서 VIEW :: 제천 감초당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피알가탄 시닉 언덕에서 VIEW
    이 세상 구석구석/스웨덴 스톡홀름 2017. 6. 2. 09:16

     

     

     

     

     

    엉덩이 돌릴 틈도 없습니다.

    무척 좁은 방입니다.

    100유로 더 주고 outside room 을 선택할 것을 잘못했습니다.

    몇번 타는 동안 한번 정도는 outside room 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입구 쪽에 작은 사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이 사다리는 2 층 침대에 걸치면 2 층 올라가는 사다리가 됩니다.

    처음 이 방에 들어 왔을 때 사다리가 있어서 이건 뭐지 ?

    화재시 사용, 배가 침몰할 때   등등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사용처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2 층 침대를 젖히고 나서 이것 어떻게 올라가지 고민하다가 사다리를 걸치니 딱이었습니다.

     

     

    밤새도록 달려 온 크루즈는 나를 핀란드에서 스웨덴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크루즈 바깥으로 나오니 스웨덴 항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크루즈 5 층과 연결된 하선 통로입니다.

    엄청난 높이입니다.

    배를 타고 내린 것이 아니라 비행기 타고 내린 것 같습니다.

     

     

    스웨덴 여객터미널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모스크바, 헬싱키를 거져 오면서 가장 크고, 가장 깨끗한 화장실입니다.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것은 대한민국의 화장실입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최고입니다.

     

     

     

     

    타고 온 크루즈  아래는 앞으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즉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까지 같이 동행 할 대머리 버스 기사와 버스가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우리가 여행을 마칠 떄까지  여행 내내 같이 다닙니다.

    우리가 배를 타면 같이 배도 타고, 식사도 같이 하고, 잠도 같이 자고 그야말로 동행입니다.

    이 버스 기사는 폴란드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을 갔을 때 지리를 잘 몰라서 local guide 가 this way, that way, stop  등등 기사 옆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스웨덴 시내로 들어가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스톡홀름의 모습

     

     

     

     

    스톡홀름 도착하자마자 버스는 피알가탄 시닉 언덕으로 갑니다.

    이 곳이 스톡홀름 시내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 합니다.

    언덕이라하여 공원 있거나, 전망대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냥 길가에 차를 대고 잠시동안 건너편 구경을 하는 그런 곳입니다.

    대한민국 같으면 절벽에 허공에 매달린 유리바닥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을텐데요.

    얘네들은 그런 것은 관심도 없습니다.

     

     

    덴마크에도 티볼리 공원이 있는데 이는 같은 회사가 아닐까요 ?

     

     

    이 언덕에서 방향만 바꾸면 어느 건물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렇지 스톡홀름 시내를 거의 다 보는 것 같습니다.

     

     

     

     

    이 곳도 출근시 차가 밀리네요.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던데....

     

     

     

     

     

     

     

    '이 세상 구석구석 > 스웨덴 스톡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 도서관[Humle garden]  (0) 2017.06.02
    스웨덴 VIEW  (0) 2017.06.02
    바사박물관  (0) 2017.06.02
    스톡홀름 시청사  (0) 2017.06.02
    감라스탄[구 시가지]  (0) 2017.06.0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