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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에서 윈난까지 [현암사]글/책을 읽고 난 후 2012. 1. 20. 16:21
지은이[이상엽] 가 8 년 동안 스무번쯤 방문하여 기록한 작품집이다.
수 많은 사진들..
그 중에 구채구, 청두, 시안, 리장은 내가 다녀 온 곳이라서 그런지 옛생각이 많이 났다.
티벳 라싸에 대한 기록이 많이 없고, 구이저우에 대한 기록도 많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라싸나 구이저우의 유명한 관광지에 대한 기록이 많았으면 좋았을 것을 ...
하긴 이 책에는 구채구, 황룡에 대한 자세한 기록도 없으니 그것을 기대한다는 것이 난망한 일일것이다.
작자는 그 넓은 땅의 남들이 가지 않은 시골, 오지를 더 기록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그런데 리장에 대한 기록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내가 빠른 시일내에 라싸나 구이저우, 그리고 신장위구르 우루무치를 갔다 오고 난 후에 기록한 글을 모으면 이 정도 책이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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