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세금 많이 낸 사람이 대접 받는 사회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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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많이 낸 사람이 대접 받는 사회
    글/주변의 일상이야기 2010. 10. 21. 09:34

     

    김황식 국무총리가 노인들의 무임승차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한 모양이다.

    노인들 중에서도 경제력이 있는 노인들까지 무임승차 하도록 되어서는 안된다는 투로 이야기 한 모양이다.

     

    돈이 있는 사람.

    이 돈이 있는 사람은 과연 어떻게 돈을 모았을까.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았거나

    부정한 돈으로 모았거나

    아주 열심히 해서 한푼 두푼 벌어서 저축했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업을 운영했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 모았겠지만 대부분 각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남들이 잠잘 때 잠 자지 않고,

    남들이 놀러 다닐 때 놀러 다니지 않고

    남들이 돈 쓰러 다닐 때 열심히 일을 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세금도 많이 냈다.

     

    그런데 세금 많이 낸 것 만큼 국가에서 해 준 것은  없다.

    세금 많이 냈다고 무슨 혜택을 주었는가.

    국가에서는 저 자식 어디에 세금 안내려고 감추어 놓은 돈 없나 하고 세무조사 하기 일쑤 아니었는가.

    세금 많이 낸 사람이 대접 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돈 없는 영세민, 노인들에게 국가에서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금 많이 낸 사람도 국가로부터, 국민들로부터 대접 받아야 한다.

    일정 금액 이상 세금을 내는 사람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입장권 끊는 코너도 따로 만들고,

    야구장 입장권 끊는 곳도 따로 만들고, 공원 입장료도 할인해 주고.....

    모든 혜택이 없는 사람한테만 계속 돌아가고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은 계속 빼앗기는 기분만 들어가니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탈세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속담에 " 주면 줄수록 앵앵거린다 " 는 말이 있다.

    일 안하고 놀고 먹으면서도 정부에서 주는 것 적다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남 일할 때 일 안하면서 불평불만만 많은 것이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주고 주어도 끝이 없고 주고 주어도 불평과 불만 투성이다.

     

    세금 많이 내는 사람에게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많이 돌아가는 그런 시대가 빨리 오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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