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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류마치스 관절염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35세 전후에 많이 발생하며 이것은 운동기관 중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 주위의 근육이 쑤시고 아프며 뻣뻣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아프고붓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관절 주변의 조직 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팔다리가 뻣뻣한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쑤시고 아픈 통증 외에 염증 부위가 부어 오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부드러워져 활동이 다소 편해지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몸 전체가 쑤시고 아픈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며, 처음에는 손, 발가락 등의 적은 관절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다른 관절로 옮아 다니며 아프게 되는데 보통 4-6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며 그 후에는 많은 호전을 보이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는 부위중 손가락을 예로 들면 손가락의 좌우 관절이 모두 침범되나 손끝 마디 관절에서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통증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이동성의 특징 때문에 다발성 관절염이라 한다.
흔히 몸을 움직이지 않거나 일을 할 때는 별로 아프지 않다가 가만히 있으면 더 아픈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관절을 쓰지 않으면 통증이 더 심한 것이 이 질환의 특성이다
류마치스 관절염은 퇴핼성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관절 내 연골, 뼈, 활막을 손상시키고 관절을 변형시키지만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피로감, 열감, 식욕감소 등 전신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호 발 부 위
주로 손이나 발의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침입하는 특징이 있고 3개 이상의 관절에 침범하는 다발성 관절염의 형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증
상
관절의 통증
눌러 보거나 만지명 통증이 심해 짐
부 종
관절에 물이 차서 부종을 일으킴
뻣뻣한 느낌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과 전신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지속되는데 병이 심할수록 더 길어져서 정오를 넘어서까지도 뻣뻣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관절의 변형
관절염이 심해지면 관절이 파괴되어서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고 불구를 유발하기도 함
관절 외 증상
침이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 지오그렌 증후군, 신경염, 혈관염, 폐의 여러 가지 장애(늑막염, 간질성 폐렴. 결절 등) , 피하결절 등이 동반 될 수도 있음
원인
원인은 유전설, 감염설, 자가면역질환 설이 있고 환자의 80%에서 자가항체인 류마치스 인자가 발견된다.
류마치스성 관절염의 진행과정
1, 활막 염증 초기
활막 부종 및 과잉증식
2, 판누스(pannus)가 연골을 파괴
* , 비정상적으로 증식된 활막이 연골을 침범하여 연골 뼈를 파괴 ---> 관절변형
* 염증세포와 활막세포에서 유리된 매개물질에 의한 골파괴 작용으로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음
3, 섬유성 강직
연골이 파괴되고 섬유질의 판누스가 두 뼈를 연결해 버림 ---->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 됨
4, 골성 강직
원인은 골화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됨
골다공증은 계속 진행 됨
진단
1, 아침에 일어나서 손발이 뻣뻣해지고 잘 움직여지지 않다가 시간이 경과하면 좋아지는 현상이 지속된다.
2, 관절(수관절, 중수지절관절, 근위지절롼절 등) 이 부었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이런 증상이 점차
심해질 때
3, 좌우에 대칭적으로 생긴 관절 부종
4, 명확한 골다공이 있는 경우
5, 류마치스 결절이 있음
6, 혈액검사 :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
치료
약물치료
1, 소염진통제 :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약효가 빨리 나타나지만 이 약제만으로 질병의 경과를 억제하지 못함
2,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 약효는 우수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치료 초기에 단기간 주의하여 사용하며 관절 내로 주사할 수도 있음
3, 항류마티스제 : 항말라리아제, 설파살라진,금제제, 알파 페니실라민,부실라민,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있고 최근에는 이러한 약제를 2~3가지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리치료
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