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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흔히 풍이라고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은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고 그 원인에 따라 사전 증상들이 다르게 나타나고 심지어 아무 증상도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은 물론 본인도 알아차라기가 쉽지 않다
또 한번 발생하면 힘든 치료과정을 거쳐야 하고, 원래 상태대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의 경우 뇌는 약 1400g으로 체중의 약 2.5%에 불과하지만 심장에서 뿜어내는 전체 혈액의 약 20%를 소비
한다.
이는 뇌가 혈액을 많이 소비하는 기관임을 의미하고, 그만큼 많은 혈관이 있다.
그 많은 혈관 중에 어느 한곳에 문제가 생기면 뇌에 손상을 주는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이다
뇌졸중은 질병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한가지는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로 뇌출혈이라하고 , 또 한가지는 혈관이 막히는 경우인데 이는 뇌경색이라
한다.
뇌출혈이나 뇌경색 모두 일분 일초를 다루는 질환이며, 뇌출혈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터진 혈관 부위를
막아야 하며, 뇌경색의 경우 3시간이내에 혈전용해재로 막힌 부위를 뚫어 주어야 한다.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은
1.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 못하고
2, 갑자기 한쪽 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사라진다.
3, 말할 때 발음이 어늘해지고
4.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고
5.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심하게 휘청거리고
6. 갑자기 한 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고
7. 뒤통수를 얻어 막은듯한 심한 두통
8. 갑자기 의식장애가 생겨 깨어나지 못하는 등 의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 나라 뇌졸중 환자 중 20% 정도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이전에 전조 증상에 해당하는 가벼운 뇌졸중
증상을 경험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시적인 뇌졸중 현상은 반신마비와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가장 많으며 한 쪽 팔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
도 있다.
이같은 증상은 대개 1시간 이내 ,길어야 24시간 이내에 곧 정상으로 회복 된다.
이때 원인을 찾아 적절히 치료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청심
환 한 두개 사 먹고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이 일어 났을 때는 6 시간 안에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오전 7시부터 12시 사이 5시간 동안 가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 나타난 사
람은 이 시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질환은 고혈압이다.
뇌졸중 환자의 6-~7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인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정상인에 비해 2.5배 정도 높다.
그러므로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를 조절하고 흡연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의 몸을 가꾸어야 한다.
뇌졸중이 생긴 환자는 항상 재발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발병 원인을 찾아 관리해야 한다.
*.오수유탕 [吳茱萸湯]
임상적으로 흔하지 않으나 발작적으로 구토와 함께 굉장히 심한 두통을 호소한다.
주로 피로하거나, 과식했거나, 월경전후시에 어깨로부터 목까지 굉장히 댕긴다.
또 발작시 수족이 찬 것이 오령산 [五笭散] 과 구분된다.
*.삼황사심탕 [三黃瀉心湯]
주목표가 불안이며 이것은 본인 자신은 모르나 남이 보기에 불안해 보이는 것도 포함된다.
상역감이 심하다. 즉 안면 홍조, 이명, 어지러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마황부자세신탕 [麻黃附子細辛湯]
머리가 시리면서 아프다.
*.청상견통탕 [淸上견痛湯]
어떤증도 잡을 수 없을 때 사용해 본다.
*반하백출천마탕 [半夏白朮天麻湯 ]
근육평활근이 연약 무력하다.
심하[心下]는 함몰되어 있고 연약하다.
위atony가 있으면서 두통,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몸이 붕붕뜨는것 같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진수음이 있으며 구토를 동반하기도하나 주로 어지러움이 동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