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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의 두통
폐경기가 되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보인다.
자식도 떨어져 나가고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되고 생물학적으로도 신체의 기능이 많이 감소되고 성호르몬
도 점차 감소되며 심리적으로도 나약한 상태가 되기 쉽다.
이 시기에 우울장애가 많고, 이 우울장애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잠도 이루지 못하고 생리적으로 자율신경이 흥분되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거나
열이 난다.
이때 보통 항우울제나 비타민 E 등이 많이 사용된다.
이때 구어혈제[驅瘀血劑]를 주로 사용하며, 뇌혈관의 혈액순환을 제대로 시켜 주면 빠른 시일내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