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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2. 8. 10:06
된장은 우리 음식의 기본 조미료이면서도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된장 만드는 기술은 일본으로 전해졌다.
한때 메주를 띄울 때 생기는 과정에 생기는 아플라톡신이 암을 유발한다고 보고 되기도 하였는데 이 아플라톡신은 장이
발효되면서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메주를 물에 담가 솔로 씻을 때 대부분 씻겨 나가며 남아 있는 아플라톡신은 소금물에 담가 3개월 정도 숙성시키는 과정에
거의 100% 파괴된다.
개량식 메주는 순수 배양한 미생물을 발효시키기 때문에 아플라톡신이 생길 염려는 없다.
된장국을 매일 하루 한그릇씩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율이 30%정도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장류에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억제시키는 요인이 있다는 발표도 있다.
된장 성분 중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된장이 발효 되면서 나온 일종의 불포화지방
산의 일종인 리놀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래서 된장을 상식하면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이 커지고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즉 장류가 식품속에 들어 있는 여러 발암물질의 돌연변이력을 떨어뜨려 암을 예방한다.
한 번 걸리면 치료하기 어려운 암도 된장국, 된장찌게 같은 식단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