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질경이[차전자]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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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경이[차전자]
    건강/우리의 먹거리 2008. 2. 13. 14:03

     

    질경이[車前子]

           

     

     

     

    유대왕국이 멸망할때 간신히 목숨만 건져 중국대륙으로 도망간 사람들이 질경이 종자를 중국으로 실어 날랐다 한다.

    질경이는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잡초이다. 

    질경이는 이름 그대로 생명력이 무척 강한 식물이다.

    가뭄에도 죽지 않고 차 바퀴 , 사람의 발에 짓밟혀도 잘 죽지 않는 식물이다.

    질경이는 봄에서 여름 사이에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

    6 ~ 8 월 사이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며 10월이 되면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을 채취할 수 있는데 이를 차전자 라 한다.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작용이 있다. 이 차전자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차전자의 껍질을 차전자피라 하며 이 껍질을 분리하여도 되고, 아니면 껍질과 씨를 같이 변비 치료제로 사용된다.

    변비 치료제로 복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충분한 양의 물로 복용해야 한다.

    질경이는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다.

    거담작용이 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하면 설 사를 유발한다. 

    장의 열을 없애고 변비를 방지 한다.

    질경이는 비뇨기계통에서 염증에서 기인한 핍뇨, 빈뇨, 혈뇨의 증상에 적용된 다.

    질경이는 결석을 용해하는 작용이 있다.

    질경이는 소화액의 분비를 돕기 때문에 소아의 단순성소화불량에 좋다.

    질경이는 염증을 제거하고 백대하를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질경이 씨앗은  열을 없애고 변비를 방지한다.

    비만 해소에 굉장한 효력이 있다.

    몸 안에서 소화되지 않은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이다.

    비만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차전자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숙변 제거용으로 넣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씨앗은 지방 성분을 함유한다.

    씨앗은 변비 치료에 효과 있다.

    몇 주 동안 계속 먹으면 변비 뿐 아니라 숙변까지 제거된다.

    질경이는 안과 질환의 상용약으로 세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안과질환, 또는 다래끼가 생겼을 경우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

    이 있다.

    질경이 잎을 끓인 즙을 강장, 강정, 시력회복, 정장, 위암의 예방, 해열, 기침, 해 소 등에 사용된다.

    씨와 뿌리도 약용으로 사용한다.

    뿌리를 통째로 햇볕에 말려 차로 마시면 된다. 아무리 마셔도 해는 없다.

    말린잎 한 줌 약 10g을 세 홉 정도의 물로 끓여 반으로 줄여 그 즙을 하루에 세번 먹는다.

    간편한 방법으로 뿌리를 통째 뽑아 햇볕에 말려 차로 마신다. 간장과 동맥 경화에도 좋다. 

    신장기능의 쇠퇴로 인한 핍뇨, 부종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신중하게 사 용한다.

    질경이는 정상적인 태아의 위치를 움직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임신부가 10개월이 차기 전에 질경이를 먹으면 해가 되는

    가 있다.

    질경이의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참깨와 같은 양념을 넣고 무쳐 먹거나 말려 두었다가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

    나도 좋아진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말린 질경이 10 g 에 2컵 정도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뒤 하루 세차례 나누어 마신다.

     

    중국 한나라에 마무라는 장수가 있었다.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로 가는 도중에 사막을 지나게 되었다.

    군사들도 지치고,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많은 군사들이 죽어 갔다.

    군사들은 아랫배가 붓고 눈이 쑤욱 들어가고 피오줌을 누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말들은 멀쩡했습니다.

    말이 뜯어 먹는 풀을 보니 전차 앞에 넓적한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마무는 군사들에게 그 풀을 뜯어 삶아서 군사들에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군사들의 병이 나았습니다.

    이후 이 풀을 전차 앞에 있는 풀이라 하여 차전초 [車前草]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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