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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정선]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24. 9. 30. 10:40
아침에 밭에 가서 고구마 캐고 10시 30 분 성당에서 교중미사보고 12 시 30 분경 약국에 들러 카메라를 가지러 갔다. 약국 방향으로는 길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 횡단보도에 세워 놓고 잠깐 들른 그 사이에 한쪽 손이 없는 녀석이 카메라로 차 넘버를 찍고 있다. 내가 가니까 주춤주춤거리더니 다리 밑으로 가버린다. 죄지은 놈처럼.. 병신같은 놈 ! 그렇게 죄지을 일을 왜해 .. 차가 1 분도 안 서 있었을 것이다. 만약 교통 위반 딱지 오면 1 분이 넘었다는 증거 대라면 될 것이고.... 민둥산 은빛억새 축제장[제 1 주차장] 주차장이 이곳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횡단보도를 건너 철교 밑을 지나니 주차장이 2 곳이나 있다. 여기 다시 올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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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때 서고, 앉고, 절하는 등 많은 동작들에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원주교구 주보 2456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22. 10:43
미사때 서고, 앉고, 무릎 꿇고, 절하는 것은 회중 전체가 능동적으로 미사에 참여함을 말해 줍니다. 말과 동작 하나하나가 다 표징이 되어 주님과 더불어 " 한마음. 한몸" 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육체와 영혼으로 결합된 단일한 인격체로 만드셨기에 , 몸과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께 예배 드려야 합니다. 미사 때의 동작과 자세들은 내면적인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나아가 정성을 더하게 해 줍니다. 이렇게 육체적인 행위들은 동작을 통하여 영적인 것으로 변화합니다. 또한 전례 안에서 함께 행하는 동작들은 화중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게 하고, 하느님의 백성이 되도록 공동체의 마음을 일치시켜 줍니다. 동작이나 자세라고 하면 몸의 움직임만 생각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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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9. 20. 13:59
2 주차장 주차장은 1 주차장, 2 주차장 두 곳이 있는데 들어가면서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 1 주차장, 아직은 포장이 덜된 길을 따라 올라 가면 2 주차장이 나오는데 2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관람하기에는 더 편할 것 같다. 1 주차장에 주차하면 오르막을 한참 올라야 할 것 같다. 수목원 안내도 2 주차장에서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 길은 장애인도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임 깔끔한 잔디 정원 잔디정원만 깔끔한 것 같고 다른 곳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느낌 2층 전시실 여기까지 전시실 내부 모습 인공폭포 폭포 옆으로 올라가면서 향기나는 식물이 심어져 있는데 아직은 어수선한 느낌 온실 내부 온실을 나와 전망대로 온실 뒤로 전망대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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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를 하며 미사 참례를 해도 되나요 ? [ 원주교구 주보 2455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15. 11:56
미사에 참요하는 신자들은 전례때 잡담을 하거나 남에게 분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묵주 기도를 바치거나 다른 기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신자들은 올바른 자세와 오롯한 마음으로 전례에 참여하고 하느님의 은총이 헛되지 않도록 [코린코1 6,1] 은총에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 때 제정하신 것으로서 주님의 십자가 제사의 신비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미사는 교회 생활의 원천이고 정점이며 신앙생활의 중심이므로 복음 선포와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에서 그 힘과 가치를 길어 올리는 신자들의 미사 참례는 당연히 가장 경건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할 때 신자들이 봉헌하는 제사는 유일한 중재자이신 그리스의 희생 제사와 결합되고 완성될 수 있습니다. 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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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때 여자들은 왜 미사보를 써야 하나요 ?[원주교구 주보 2455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15. 11:44
1 세기 무렵 그리스도께서 여성 신자들은 의복과 분리된 베일을 교회의 공식 예절 때 사용하였는데 이는 바오로 사도가 코린코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 코린토 11,3 ~ 6] 여성의 머리를 남편의 영광으로 본 것입니다. 나의 하느님께서 계시는 성전에 들어갈 때는 정숙함과 겸손함, 경건한 자세를 갖추고자 세속적 사치를 드러낼 수 있는 화려하게 꾸민 머리를 가리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때 여성들이 쓰는 미사보의 유래는 구약 시대의 관습까지 거슬러 올라 갑니다. 이사악의 아내가 될 레베카는 장차 남편이 될 이사악 앞에서 너울을 꺼내어 얼굴을 가렸고[창세 26.65] 모세와 엘리야는 하느님 앞에 나아갈 때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 탈출기 3.6 1 열왕 19. 13] 는 기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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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들어갈 때 왜 성수를 찍어서 십자성호를 긋나요? [원주교구 주보 2454 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9. 11:58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어 기도하면서 거룩한 물로써 자신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지기를 기도하고 또한 하느님의 뜻을 거르는 모든 생각과 원의, 탐욕,근심, 미움, 분노 등을 씻어 낼 것을 다짐합니다. 나아가 신자들은 저마다 세례를 되새기며 세례의 은총으로 하느님께 속하기에 합당한 존재가 된다는 뜻을 드러냅니다. 성수는 자연수에 소금을 약간 첨가하여 성직자가 축북한 물입니다. 물에 넣은 소금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상징합니다. 교회에서 물은 생명의 번식과 유지를 상징하고 특히 정화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몸이나 옷가지가 지저분해졌을 때 물로 씻거나 빨래를하듯이 죄에 물들어 부패한 영혼을 물로 씻어 정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징성은 교회의 전례와 성사 안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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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파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원주교구 주보 2454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9. 11:33
강복이 끝나면 사제는 여러가지 양식 가운데 한가지 예를들면 "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는 말로 신자들을 파견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면서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그 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미사는 성당 문을 나섬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안에서 기쁨, 고통, 삶의 노고를 주님께 제물로 바치는 봉헌으로 이어지고, 그럼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사제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입니다. 미사의 마침 예식은 간단한 ' 공지사항. '사제의 인사와 강복 " " 파견 " 으로 이루어집니다. " 영성체 후 기도 " 다음에 마침 예식이 시작되면 공지사항을 알릴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교회소식, 신자 들의 활동 등에 대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교회, 그리고 신자들의 일치와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