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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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간[갈령 - 속리산 -눌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32
제 13 구간 [갈령 - 피앗재 - 천황봉 - 문장대 - 늘재] 2004 1 11 05 : 10 갈령출발 05 : 45 갈령삼거리 06 : 10 형제봉 06 : 45 피앗재 09 : 30 천왕봉 10 : 10 천왕문 10 : 30 입석대 11 : 10 신선대휴게소 11 : 40 문장대 12 : 20 개구멍바위 14 : 40 밤티재 15 : 50 늘재 오늘 나는 종주를 시작하면서 많은 기도와 다짐을 해야 했다. “오늘은 해가 아주 멋있게 뜨겠네. 우리 모두 다같이 각자가 가진 소원을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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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구간[신의터재 -봉황산- 갈령삼거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22
제 12 구간 {신의터재 - 윤지미산 - 봉황산- 갈령] 2003, 12, 28 03 : 10 출발 06 : 00 윤지미산 07 : 00 화령재 09 : 00 산불감시초소 09 : 40 봉황산 11 : 00 비재 13 : 40 갈령 삼거리 14 : 20 갈령 오늘은 조금 늦게 출발했다. 밤 12 시 . 자정에 출발한다. 밤 11시 30분에 자다가 일어나니 어설프기 짝이 없다.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이렇게 하면 뭐가 나오는지. 아니지. 이것도 내가 살아가면서 하나의 목표가 되고 만약 이 목표를 이루면 승리의 쾌감을 맛보고 성취감을 느끼겠지 03 : 00 오랜 가뭄으로 먼지만 자욱하고 하늘의 별이 너무 초롱초롱하다. 항상 맨 처음 눈에 띄는 것은 북두칠성, 저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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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구간 [큰재 - 백학산 - 신의터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19
백두대간 제 11 구간 종주기 [큰재 - 백학산 - 신의터재] 2003.11.24 06 : 20 큰재 도착 아침식사 06 : 50 출발 08 : 00 회룡재 08 : 25 개터재 09 : 40 윗왕실재 10 : 40 백학산 12 : 40 개머리재 13 : 20 지기재 14 : 20 신의터재 벌써 문명과는 거리가 먼 나이인가 새벽 3시 출발한 버스가 04 30분 죽암휴게소에 도착하다. 주차장 도색 관계인지 몰라도 전부 막아 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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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간[추풍령 -국수봉 - 큰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12
제 10 구간 [추풍령 - 금산 - 용문산 - 국수봉 - 큰재] 2003. 11. 23 06 : 15 추풍령 휴게소 도착 아침 식사 06 : 55 오늘의 대간 시작 07 : 15 금산[377m] 08 : 00 435 봉 09 : 10 작점고개 12 : 00 용문산 점심식사 13 : 10 국수봉 14 : 40 큰재 도착 금산은 절반이 없어져 추풍령 표지석 앞에 서다. 김천시 봉산면과 영동군 추풍령면을 연결하는 4번 국도 경계에 표지석이 있는데 표지석 아래에는 남상규가 불렀던 추풍령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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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간 [우두령 -황악산- 추풍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11
백두대간 제 9 구간 종주기 [우두령 - 황악산 - 가성산 - 눌의산 - 추풍령] 10시간 40분 2003. 11.09 3 : 40 우두령 출발 5 : 50 바람재 6 : 40 황악산 아침식사 8 : 30 여시골산 9 : 00 궤방령 11 : 20 가성산 점심식사 11 : 50 가성산 출발 12 : 50 눌의산 14 : 20 추풍령 도착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시작 하는구나.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지금 안개비로 바뀌어져 있다. 고속도로를 올 때 영동 부근을 지나면서 사고가 난 차안의 사람을 구조할 수 없었음을 아쉽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내 머리를 감싸고 있다. 안개비가 내리는 이 밤에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우두령에서 영동 물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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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간[덕산재 - 삼도봉 - 우두령]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09
백두대간 제 8 구간{ 덕산재 _ 삼도봉 - 화주봉- 우두령] 2003. 10. 26 03 : 30 덕산재 출발 07 : 00 지도상 전망바위 10 : 00 삼도봉 13 : 50 화주 15 : 20 우두령 도착 벌써 찬바람이 불고 새벽 찬 기운에 몸이 움츠러든다. 훌렁훌렁 벗어 던지던 옷이 한 구간 사이에 두툼한 옷으로 입어야 될 정도로 계절은 바뀌고 있다. 덕삼재 휴게소 옆을 어둠 속에 지나려면 조심해야 한다. 맨홀 구멍이 뚜껑도 없이 열려 있어 생각 없이 딴 곳 쳐다보다 보면 발이 빠지고 바닥은 움푹 파여진 곳이 많아 다치기 꼭 알맞다. 휴게소 왼쪽 [무주] 으로 올라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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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간[삐재 -삼도봉 - 덕산재]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백두대간 [완료] 2008. 1. 11. 10:06
제 7 구간 [신풍령 - 삼봉산 - 삼도봉 - 대덕산 - 덕산재] 2003 . 10. 12 06 : 30 신풍령휴게소 도착 08 : 25 삼봉산 11 : 20 삼도봉 12 : 20 대덕산 13 : 35 덕산재 삐재에는 이름도 많고 날이 밝기 전에 삐재에 도착 할 것 같은 예감에 오늘도 헤드랜턴에 의지하여야 하는구나 했더니 삐재 정상 가까이 가니 다행이도 날이 훤해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밝은 기운에 시작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삐재. 신풍령, 상오정고개, 수령 이름이 다양한 고개다. 휴게소 이름은 신풍령이다. 일주일 전에 왔던 그 자리에 다시 서다. 어디서 왔는지 벌써 버스 한대가 와서 서 있는 것을 보면 새벽 일찍 시작하는 대간 팀인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