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오늘은 어버이 날. 그렇다고 생각나는 것도 별로 없다. 애들은 벌써 다 커서 결혼 시킬 때가 다 되었고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아직 큰 탈 없이 건강하게 계신다. 지금도 가끔 아버지를 생각하면 죽는 순간까지도 너무 얌전하게 살다가 가신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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