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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이 세상 구석구석/남아프리카공화국 2026. 4. 6. 17:49
케이프타운 공항은 화장실이 한 미디로 개판이다.
국내선이라 그런지 몰라도 화장실에 물은 안 나오고, 소변기는 넘쳐 흐르고 , 화장실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악취가 나고 ..
공항 직원들이 파업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할 것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케이프타운 공항에서
요하네스버그를 가기 위해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버스로 이동하여 비행기 앞에
내렸는데 멀리 테이블마운틴이 보인다.
머리에는 흰 구름을 뒤집어 쓴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다.
어찌 다른 곳은 구름이 하나도 없는데 저 바위 위에만 구름이 올라 있을까.
만약 엊그제 우리가 테이블 마운틴에 갔을 때 구름이 저 모양이었으면 어떤 구경을 했을까?
위에서는 구름 속에 있었을 것이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 그리고 멀리 보이는 경치를 구경하는 것은 구름에
가려 아무것도 보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이 지역에서는 지금과 같이 테이블 마운틴 위에 구름이 얹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는 모양이다.
여기 사람들을 그 모습을 보고 식탁테이블보가 쓰여 있다. 또 신들의 식탁이라고 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저런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모양이다.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면서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시내 모습은 어느 도시보다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여기가 아프리카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발전된 도시의 모습이다.
요하네스버그의 버그는 언덕이란 뜻이라 한다.
또 해발 1800 m에 위치한 도시라 한다.
이 지역을 프리토리아라고도 부른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국가로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희망봉이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
경제 중심지 요하네스버그
문화, 자연의 도시 케이프타운이 균형 있게 발달해 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 무지개 나라 " 로 불리며 아파르트헤이트의 아픈 역사를 넘어선 화해와 통합
의 상징인 나라이기도하다.
이를 기반으로 2010년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첫 월드컵을 열기도 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와이너리, 해안 드라이브, 테이블 마운틴 등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현대적 세련됨과 원초적 야생이 공존하는 나라이다.요하네스버스는 1886 년 금광 발견으로 급성장한 남아공의 최대의 도시이며 금광회사의 본사가 대부분 이곳에
있으며 금융산업의 중심지이다.
샌튼에 증권거래소와 기업 본사들이 모여 있으며 유명한 곳으로는 소웨토와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등이 있다.총인구 6400만 명
국토면적은 대한민국의 12 배
1 인당 GDP 약 6500 달러 정도유니온 빌딩


유니온 빌딩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곳이다.
보어 전쟁을 치른 영국과 네덜란드 간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건물로 남아공 정부의
공식 청사이며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프리토리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아공 정부의 본청이며 남아공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대통령 취임식도 이곳에서 거행되며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근무 중일 때는 왼쪽에 국기가 게양된다고 한다.
유니온 빌딩 앞의 만델라 동상
남아공에서 만델라는 신적인 존재이다.
동상의 높이는 9 m
만델라와 똑같은 동작을. 둘이 앉아서...

만델라 앞모습


만델라 옆모습


나무 모양을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네..

남아공의 수도는 3 곳이 되었을까?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3 개의 수도를 갖게 된 이유는 1910 년 연방이 성립될 당시 지역 간 정치적 균형을 맞추기
위한 타협에서 비롯되었다.
프리토리아는 트란스발 공화국의 중심지였기에 행정 수도로 지정되었다.
대통령 집무실, 정부 부처가 이곳에 있다.
케이프타운은 케이프 식민지의 중심지로서 입법 수도가 되었다.
남아공 국회의사당이 이 곳에 있어 법률 제정과 관련된 일을 담당한다.
볼륨폰테인은 오렌지자유국의 수도였던 역사적 배경으로 사법 수도로 선정되었다.
남아공의 대법원이 자리하고 있다.
남아공은 국토가 넓고 문화, 언어 차이가 커 중앙 집중보다 분산형 수도 체제가 더 적합하였으며 식민지 시절
각 도시의 역할 차이도 영향을 미쳤다.개척자 박물관

해발 1500 m에 위치하며 부트레커를 기념하기 위해 1948 년 남아공 백인 이주 300년 되던 해 개관하였다.
영국 식민 통치에 대항, 정착지를 찾아 이동하던 역사를 부조 형식의 벽화로 표현하였다.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텅 비어 있다.
누군가 이야기하였듯이 " 텅 빈 충만 " 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여기서 텅빈 충만을 느끼지 못했다.
텅빈 공간에 볼 수 있는 것은 벽에 그려진 부조 형식으로 표현한 그들의 역사라지만 그들의 역사를 잘
모르는 내가 그 벽화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매년 12 월 6 일 정오가 되면 천장의 구멍을 통해 빛이 내부 제단의 " 남아공을 위한 우리 "라는 문구를 정확히
비추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저 사람들은 네델란드인인가, 아니면 독일인인가
만약 그렇다면 영국인에게 이를 갈고 있겠네.

천정 위에서 내려다본 제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계단의 숫자를 세는 것일 뿐
계단의 숫자를 세어서 큰 소리로 외쳤건만 지금은 그 계단의 숫자도 잊어버렸다.
야외 체스 장기판





요하네스버그는 도로도 무척 잘 되어 있으며 , 그 도로 위에는 항상 차들로 꽉 차 있다.

아침부터 도로에는 차들이 가득하고 교통 체증이 심하다.
제임스 홀 교통박물관

요하네스버그의 남부에 위치한 이곳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수집된 교통수단이 가장 많은 그야
말로 역사적인 대대로 내려오는 교통수단을 모아 놓은 곳이다.
18 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통수단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인력거, 마차, 증기 기관차[석탄까지], 자동차, 버스, 소방차 등 등....
무척 투박하고, 크고, 볼품없는 차들을 사용한 조상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제임스홀 교통박물관이라고 한 것을 보면 개인 소유인 모양이다.





차량 이동 중에 짐칸에 일꾼들이 타고 가네.
여기서는 저렇게 해도 되는 가벼..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남아공의 인공차별 정책의 역사와 그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공간이다.
전시물은 실제 사진 영상, 증언 등을 통해 제도적 차별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특히 인종을 기반으로 한 차별이 제도화되었을 때 사회가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며 평등과
공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장소이다.

" 이 의자에 앉지 마세요 "
왜 앉지 말라는 거지..
백인과 유색인종의 출입구가 다르네
아파르트헤이트는 과거 남아공의 아프리카너 주도의 극우 국민당 정권에 의해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 분리 정책을 말한다.
17 세기 케이프 식민지가 성립하면서 네델란드인과 독일인들이 남아프리카에 이주하였다.
이들의 후손들을 " 보어인." 또는 " 아프리카너 " 로 불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 정권의 유색인 종에 대한 차별 정책을 말한다.
1990 ~ 1993 년 백인 정부와 넬슨 만델라간의 협상 끝에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만델라
에 의해 1994 년 4 월 27 일 폐지되었다.

또 한 가지 웃기는 이야기는
1970 년대 남아공에서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이 급증했는데 유색 인종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백인
들의 출입이 금지되자 백인들이 항의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중국 음식점에 한해 백인들의 출입을 허용하였다.
이렇게 되자 중국인들이 중국 음식점을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중국인들이 항의하자
중국인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는 웃지 못할 이 아기도 있다.
세계 어디를 가나 중국 음식점은 절대 무시 못한다.
가격 싸고 우리 입맛에 안 맞을 것 같지만 외국 나가서 먹어 보면 그래도 우리 입맛에 가까운 것이 중국 음식
이다.
외국 나가 보면 한국 식당에 가면 왠지 바가지 쓴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시티투어 버스 타는 정류장

이슬람 사원인가?

올란도 타워
예전에는 화력발전소 냉각 타워였는데 지금은 번지 점프 장소로 바뀌었으며 레스토랑도 안에 있다고 한다.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1분만 관람하고 끝
소웨토 [soweto]
soweto는 south west township라는 뜻이다.
요하네스버그의 흑인 노동자들의 거주지를 말한다.
이전 남아공 정부는 흑백 분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으로 도시 외곽에 타운십이라는 흑인들의 거주지를 마련
해 주고 흑인들이 백인 거주지를 다닐 때 통행증을 요구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 오네..

만델라 대통령이 살았던 집
생가는 여기서 1000 km 보다 더 떨어진 곳에 있다고..

집 앞에는 전통 복장을 한 주민들이 요란스럽게 환영 인사 춤을 추고...




이 도로에는 투투 주교의 집도 있는데 한 도로에서 노벨상이 부 번 나온 곳은 여기가 처음이고.
또 아직까지는 없다고..
올란도 스타디움
전통 도자기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19 회 월드컵의 메인스타디움이기도 하고 2013 년 만델라의 추모식이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이 음식의 이름은 모른다.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다 보면 밭에 주로 심어져 있는 것은 옥수수다.
그런데 호텔에 차려진 음식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음식 자체를 볼 수 없다.
현지인에게 물어보았다.
" 주식이 옥수수라면서 왜 옥수수로 만든 음식은 없냐 " 라고 그랬더니 왈
" 있어요, 분명히 있습니다. 호텔 음식 둥에 큰 그릇에 한국의 백설기처럼 만들어진 음식이 있을 텐데요.
손으로 움켜서 먹는 하얀 음식이 있을 겁니다 " 해서
아침 식사 때 호텔에 차려진 음식이 있어 '이거네 " 하고 칼 같은 것이 있어 칼로 한 조각 떼어 내려고 했다
니 정말 딱딱해서 잘 안 떨어지는데 억지로 한 조각 떼서 먹어보니 짜고, 맛도 없고...
한 조각 이상은 도저히 못 먹겠더이다.

아프리카 사람들 얼굴이 평상시에도 까만데 왜 양산을 쓰고 다니지?

전철역

아침 11 시가 넘었는데도 도로는 꽉 꽊.....

서민들 집에는 위성 안테나와 태양열 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으로 아프리카 여행 끝
호텔에서 11 시 출발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14 시 30 분 비행기 출발
6 시간 동안 비행하여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에 도착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2 시간 갈아타기 위해 대기
아디스아바바에서 인천공항까지 12 시간 30 분 비행
인천공항에서 수화물 특별검사 중이라면서 짐 찾는 데까지 1 시간 소비
집에 오는 데까지 5 시간 30분 소비
남아공 NH 호텔에서 출발하여 집에 오는데까지 27 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이 시간 동안 단 1 분도 누워서 쉴 수 없는 긴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여행을 또 할 수 있을까.'이 세상 구석구석 > 남아프리카공화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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