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미네랄은 무엇인가 ?

비타민은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로서 식품을 통해 공급되어야 한다.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비타민과 수용성비타민으로 구분된다. 비타민 A,D.E,K 는 지용성이고 비타민 C 와 비타민 B 군은 수용성이다.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은 체내에서 차이가 없으며 다만 비타민 E  인 토코페롤은 합성비타민E 에 비해 생물학적 활성이 우수하다. 
미네랄은 소량이지만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뼈와 치아의 형성, 체액의 산 , 염기 수분 평형, 삼투압, 근육의 수축 이완에 관여하며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효소의 작용을 매개한다.
다량의 미네랄에는 칼슘, 인, 나트륨, 염소, 칼륨, 마그네슘이 있고
     칼슘, 인, 마그네슘은 뼈의 구성성분이고
      나트륨, 칼륨, 염소는 체액의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하고
미량의 미네랄에는 철, 구리, 크롬, 코발트, 불소, 요오드, 망간, 몰리브덴, 셀레늄, 아연 등이 있다. 
      철, 구리는 혈액의 조성과 관련이 있다. 

영양섭취기준에는 평균 필요량, 권장 섭취량, 충분 섭취량, 최대 섭취량, 최적 섭취량으로 구분한다. 
대부분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섭취하며 
 비타민D,E,K, B5, B7. 불소 , 망간의 경우는 정해진 최대 섭취량이 없다
영양 결핍을 위한 영양보급제로 비타민은 보통 1 일 권장량  50 % ~ 150 % 에 해당하는 용량을 제공한다.  
최적섭취량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얻기 위해서는 영양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며 이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때문에 인체가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최적 섭취량은 영양결핍 예방 목적이 아니라 최적 건강 유지가 목적이다. 

비타민A, D, 니아신, 피리독신 등 일부 비타민과 철분, 불소화물 등 일부 미네랑에서는 고용량에서 독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