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가브리엘 천사 :: 제천 감초당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브리엘 천사
    글/생활 속의 신앙 2024. 6. 18. 10:01

    가브리엘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 하느님이 나의 힘이다 " 하는 뜻이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천사의 모습은 여자로 생각되지만 가브리엘은 젊은 남자로 묘사된다. 

    가브리엘은 흰 옷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빛나는 촛대를 들고 있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천사로서 인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천사이다.

    또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은 천사로서 하느님의 계획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려 주었으며.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려 주었으며

    사도 베드로에게 성령이 강림할 것을 알려 주었다.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다니엘에게 가서 숫양과 숫염소 환상을 설명하고 '70주간'에 대한 예언을 알려준 하늘

    전령이다 [다니엘서 8장]

    다니엘서에서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네 왕국의 흥망성쇠와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한다.

    다니엘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으로 하느님의 뜻을 알고 싶어 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네 왕국의 흥망성쇠를 예언하며 하느님의 심판을 보여 주었다.

    가브리엘은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며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 주었다.

     

    15 나 다니엘이 이러한 환시를 보고서 그 뜻을 깨달아 보려고 하는데, 장정처럼 보이는 이가 내 앞에 서 있었

         다.
    16 그때에 나는 울라이 강 위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이렇게 부르며 말하는 것이었다. “가브리엘아,

         저  사람이 환시를 깨닫게 해 주어라.”
    17 그러자 가브리엘이 내가 서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본 나는 깜짝 놀라 엎드렸다.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깨달아라. 환시는 종말의 때에 관한 것이다.”
    18 그가 나에게 말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는 나를 잡아 일으켜 세우고서
    19 말하였다. “자, 진노의 심판 끝에 무엇이 일어날지 너에게 알려 주겠다. 이는 정해진 종말의 때에 관한 것

         이다.
    20 뿔이 두 개 달린 숫양을 네가 보았는데, 그것들은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임금들이다.
    21 숫염소는 그리스 임금이고, 두 눈 사이에 있던 큰 뿔은 그 첫 임금이다.
    22 그 뿔이 부서지고 그 자리에 생긴 네 뿔은 한 왕국에서 생겨날 네 나라인데, 그것들이 그 왕국의 힘은 이어

         받지 못할 것이다.
    23 그들의 통치 끝에 죄악이 가득 차면 얼굴이 뻔뻔하고 술수에 능란한 임금이 일어나리라.
    24 그는 힘이 점점 세어질 터인데 제힘으로 그리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끔찍스러운 파괴를 자행하면서도 하는

         일 마다 성공을 거두리라. 또 힘센 이들과 거룩한 백성을 파멸시키리라.
    25 그는 재간이 좋아 제 손으로 속임수도 성공을 거두게 하니 마음속으로 오만해져 불시에 많은 사람들을 파멸

          시키리라. 그러나 제후들의 제후에게까지 맞서다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부서지리라.

    26 내가 설명한 저녁과 아침의 환상은 진실이다. 그러나 아직 멀었으니 너는 이 환시를 봉인해 두어라.”
    27 나 다니엘은 기운이 빠져서 여러 날 동안 아팠다. 그런 다음에 일어나 임금의 일을 거들었지만, 그 환상 때문

          에  당황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뜻도 깨닫지 못하였다.

     

     

     다니엘에게 70년 포로 생활이 끝날 것과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다 다니엘서 9 장]

      1,메디아족 출신으로 칼데아 나라 임금이 된 크세르크세스의 아들 다리우스 제일년이었다.

       2, 그의 통치 제일년에 나 다니엘은 성경을 펴 놓고 예레미아 예언자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이

            폐허가 된채 채워야 하는 햇수를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일흔해였다.

       3, 그리하여 나는 단식하고 자루옷을 두르고 재를 쓴채 간청으로 탄원하려고 주 하느닌께 얼굴을 돌렸다.

     

       20  내가 이렇게 말하면서 기도하고 나의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며 내 하느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주 나의 하느님 앞에 간청을 올리고 있었다.

       21  내가 이렇게 기도하며 아뢰고 있는데 지난번 환시에서 본 가브리엘이라는 이가 저녁 예물을 바칠 때에

             빨리 날아서 내게 다가왔다.

       22  그렇게 와서 내게 말하였다.

       23. " 다니엘아 . 내가 너를 깨닫게 해 주려고 이렇게 나왔다. 네가 간청하기 시작할 때 이미 말씀을 내렸는데

                그것을 일러 주려고 내가 왔다. 네가 총애를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

                서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24  너의 백성과 너의 거룩한 도성에 정해진

             일흔 주간이 지나야 

             악행이 그치고

             죄가 끝나며

              속죄가 이루어지리라

             또한 영원한 정의가 펼쳐지고

             환시와 예언이 확증되며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이 부어지리라.

       25   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고 이해해야한다.

              예루살렘을 복구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때부터

              기름 부은 영도자가 나올때까지

               일곱 주간이 흐르리라

               또 예순 주간이 흐르는동안

               예루살렘이 복구되고 재건되어 

               광장과 외호까지 갖추겠지만 

               그 기간은 어두운 때가 되리라

        26   그렇게 예순 두 주간이 흐른 다음

               기름 부움 받은이가 잘려나가

               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그리고 도성과 성소는

                앞으로 일러날 군주의 군대가 허물어 버리리라

                그 종말은 홍수처럼 들이 닥치리라

                전쟁이 끝날때까지

                황폐하게 남도록 결정 되었다.

        27.   그 군주는 한 주간동안 

                많은이와 강력한 동맹을 맺고 

                반 주간동안은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치지 못하게 하리라

                성전 날개에는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세워져 

                황폐하게 만드는 그 자에게 이미 결정된 멸망이 쏟아 질 때까지 서 있으리라

     

     

     

    즈가리야에게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미리 알리고, 동정녀 마리아에게는 예수의 탄생을 고지하는 일을

    맡았다.

     

    누가복음에서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한다.

    마리아는 처녀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할 것이라고 가브리엘은 예언한다.

    가브리엘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에언하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 루카복음.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사도행전 

     사도 바오로에게 성령이 강림할 것을 예언

     

    유대교 저술가들과 그리스도교 저술가들 대부분이 가브리엘을 천사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가 하느님의 면전

    서 있었기 때문이다.

    에녹서에는 미가엘·우리엘·수리엘(라파엘)·가브리엘등의 이름을 가진 '4명의 위대한 천사장'이 나오는데, 다른

    에서는 이 넷이 7명의 천사장 가운데 포함되어 나타난다.

    가브리엘 축일은, 수태고지(Annunciation) 축일 바로 전날인 3월 24일에 지켜진다.

    이슬람교는 가브리엘의 이름과 직무를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전통에서 이어받았다.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이 코란에 나오는 것은 단지 3번뿐이지만, 다른 여러 가지 별칭이 바로 그를 가리키는 것으

    로 본다.

     

      *** 유대교에서 가브리엘의 역할

      유대교에서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는 역할을 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네 왕국의 흥망성쇠와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했다.

       가브리엘의 메시지는 유대인의 종말론과 구원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 그리스도교에서 가브리엘의 역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예수 그리스도가 잉태될 것을 알려 주었다.

        가브리엘은 베드로 사도에게 나타나서 성령이 강림할 것을 알려 주었다. 

     

     

      ****   이슬람교에서 가브리엘의 역할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전달한다.

         가브리엘은 무함마드에게 천상의 계시를 전달했으며 무함마드가 이슬람교의 예언자가 되도록 도왔다.

         가브리엘의 메시지가 이슬람교의 창시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서 가장 중요한 천사이다.

       불교에서는 가브리엘은 역할을 하는 보살이 보현보살이라 한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천사이며 인간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천사이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천사로서 하느님의 계획을 실천하는 천사이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