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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원주교구 주보 2441 ]글/생활 속의 신앙 2024. 6. 18. 17:35
영성체로 주님의 몸[성체] 를 받아 모시고자하는 신자는 은총의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중대한 잘못[대죄] 을 지었다면 먼저 고해성사로 죄의 용서를 받아야합니다.
사소한 잘못 곧 소죄가 있는 경우에는 꼭 고해성사를 받지 않아도 영성체를 할 수 있습니다.
소죄를 지었을 경ㅇ에는 미사 안에서 참회와 자비송을 바치며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청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고 결심하면서 영성체를 하면 소죄를 용서 받습니다.
영성체는 세례 받은 신자 스스로 영성체를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지만 교회법에 따라
혼인장애가 있는 신자이거나, 파문을 받은 신자에게는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영성체가 보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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