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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 [원주교구주보 들빛]글/생활 속의 신앙 2024. 6. 18. 09:33
예수님께서 수난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하신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셨고 이
예식이 제자들을 통해서 계속 이루어지기를 바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실 때 하신 말씀이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린 다음 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
또 만찬을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 하셨다.
"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 [루까 22 19 - 20 ]
예수님께서 행한 이 예식은 오늘도 우리가 미사를 거행할 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체성사는 무한한 풍요로움을 지니고 있기에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행위이기 때문에 성찬례라고 하고,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최후의 만찬이으로
주님의 만찬, 빵의 나눔, 성찬 모임이라 부릅니다.
또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제사를 재현하고 교회의 봉헌도 담고 있기 때분에 거룩한 희생제사
하느님의 거룩한 전례라고 부르며. 일상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수행하도록 신자들을 파견한다는 뜻을
지녔기 때문에 " 미사 " 라고 부릅니다.[카톨릭 교회교리서 1328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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